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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도서]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조영호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우리나라에는 실력이 뛰어난 개발자는 많다. 하지만 그 뛰어난 실력을 전달해서 후배 개발자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은 별개다. 난 한국에는 자신의 실력과 비례해서 그것들을 남에게 잘 전달하는 능력을 가진 개발자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해외 프로그래밍 도서 번역본만을 찾아다녔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훌륭하다.

객체지향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를 프로그래밍 관점이 아니라 인문학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 준다. 서술도 훌륭하고 예시도 적절하다. 읽으면 읽을수록 내용이 맘에 들고 글쓴이를 만나보고 싶었다. 

정말 대학교에서 최소한 교양과목으로라도 이 책에 대해서 가르쳐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책을 이제야 발견하게 되어서 너무 아쉽다.

이 책에 대한 사람마다의 호불호는 분명 있을 것이다. 글을 읽어본 한 개인 독자로서 얘기하자면,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할 때 '어떻게' 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개발자보다는 '무엇을','왜' 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더 자주 떠올리는 사람이 정말 기분좋게 읽을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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