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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깜짝 팝업북 공룡책을 절대 열지 마!

[도서] 깜짝깜짝 팝업북 공룡책을 절대 열지 마!

샘 태플린 글/프레드 블런트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공룡책을 절대 열지 마!_어스본 깜짝 깜짝 팝업북

어스본 코리아



 

까꿍놀이를 좋아하는 친구들 모여라! 손 뒤에 감춰진 얼굴을 보여주며 까꿍! 하고 깔깔대며 웃고, 열어보지 말라고 하면 더 열어보고 싶어하는 우리 어린 친구들이 더 재미있어할 책을 만났습니다. 어스본에서 나온 깜짝깜짝 팝업북 《공룡책을 절대 열지 마!》입니다.

책 표지에서부터 '절대 열지마!'라고 하면서도, 용기가 있다면 열어 보든가! 하고 여지를 남긴 문구가 아이로 책을 넘기고 싶게 만드는 책~! 거기에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공룡책'이라는 것도 흥미를 끄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첫 장을 열자마자 보이는 문구 '이런! 이 책을 펼치지 않는 게 좋았을 텐데.......'하지만, 책을 펼친 이상 수 많은 경고문구(?)는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그것도, 살짝 열릴 듯 말듯 보이는 벽장문이 시야에 들어오면 엄마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고, 벽장 문을 열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한 0.1초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문에 뚫린 작은 구멍으로 보이는 저 동그란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활짝!

문을 열어젖히니, 누군가가 꾸깃꾸깃 불편한 자세로 들어있는게 보이는데요! 설마...저 파란색이...

파란 공룡이었어요! 책에서 이야기한 대로 공룡 티모시 렉스와 렉스의 친구들이 숨어있다고 했는데, 목이 긴 것이 브라키오사우루스 같기도 한데 목에 혹같은 것이 달린 것 보니 또 다른 종류인듯도 하구요~ 벽장안에 있으려니 참 답답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목에 청소기 줄이 감겨있는 것도 안스럽고요. 어쩌다가 벽장문 안에 들어가게 된 것인지!

책을 보던 아이가 달려가 가져온 것은 공룡 헝겁인형! 안그래도 좁은데, 공룡 인형도 벽장에 넣으려고? ㅎㅎ

공룡 친구를 만나게 해주려는지 마냥 해맑게 이야기하며 공룡~을 외치는 아이입니다^^

집 안 곳곳을 보여주면서 공룡 말고도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토끼, 개구리, 쥐, 거미, 달팽이, 새, 강아지... 그리고 '절대 열지마!'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플랩들도 보이구요.

벽장, 피아노가 있는 거실, 냉장고가 있는 주방, 샤워커튼이 달려있는 욕실, 그리고...난장판이 된 아이 방의 모습까지~!

뭔가 정돈되지 않은 그림인 듯 한데 그 속에서 '친구'들을 발견하고 그 모습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 그래서, 아이는 보고 또 펼쳐보고 보네요.

평범한 우리 집에도 혹시 공룡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 닫혀있는 문들을 열고 싶게 만드는 호기심 자극책.

곳곳에 숨겨진 공룡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주는 팝업북, 어스본 깜짝깜짝 팝업북 공룡책을 절대 열지 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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