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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쉬운 뚝딱 한국사 4

[도서] 참 쉬운 뚝딱 한국사 4

김원미 글/강혜숙 그림/박물관북스 기획/서울 초등사회교과교육연구회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참 쉬운 뚝딱 한국사 4

비룡소

아이들에게 '한국사'를 어떤 관점에서 가르쳐야 하나, 그리고 어렵지 않게 역사를 가르치고 싶은데 어디서 시작해야하나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이미 시중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한국사 책들이 많이 나와있으니까요.

이번에 제가 만나본 책은 비룡소 출판사에서 나온 '참 쉬운 뚝딱 한국사'시리즈입니다.

총 4권으로 선사시대~남북국 시대를 다룬 1권, 고려시대를 다룬 2권, 조선전기를 다룬 3권, 조선후기를 다룬 4권이 전권으로 나와있어요.

한국사 입문,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민감한 현안들이 담긴 현대사는 다루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총 3명의 저자와 1명의 그림작가가 만든 역사책. 서울 초등사회교과교육연구회 감수 및 추천을 받은 책으로, 글이 간결하면서도 명료하고, 다양한 그림과 사진들, 내가 읽고 있는 것들을 정리할 수 있는 질문들이 들어있어 식탁에 앉아 식사를 기다리면서 아이들이 슬쩍 펼쳐보았다가 책에 빠져들어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참 쉬운 뚝딱 한국사》4권은 (김원미 글, 강혜숙 그림 1권과 동일 저자의 책이네요.) 조선 후기의 역사를 담고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병자호란이라는 나라의 위기로 국토의 절반 이상은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어 버렸지만, 조선은 다시 일어섭니다. 이 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말이지요.

피폐해진 농토를 회복하고 백성들의 고된 삶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펼쳐집니다. 대동법도 그 중 한 정책이었어요.

백성들을 위해 특산물 대신 쌀이나 옷감, 돈 등으로 세금을 내도록 하는 '대동법'. 앞 권과 같은 방식으로, 펼침면 한 장 속에 내용을 담고,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을 통해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번 질문은 밑줄을 그어보라는 미션도 주고 있어요.

벼농사를 지을 때 모내기법이 장려된 것도 이 때네요. 모내기법으로 농사를 지으면 어떤 점이 좋은지 본문에서 찾아 밑줄을 그어보며 읽어보아요.

조선 후기에 나온 소설과 한글 소설들, 판소리와 탈춤 등 새로운 문화가 담긴 이야기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조선이 문호를 개방하고 신분제도가 철폐된 이야기까지, 조선 후기를 다룬 책에서 만날 수 있었어요.

여기까지 읽으니, 조선 후기로 끝난 책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근대 이야기도 다루고 현대 이야기도 아이들의 눈높이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민감한 내용들이 많아서 그럴까요.

역사이야기를 간결한 문체로 다루면서도 내용을 가볍게 다루지 않고, 만화와 삽화, 다양한 실제 사진으로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준 책.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계속 찾아서 펼쳐보는 것을 보았기에 역사를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 말할 수 있는 책 《참 쉬운 뚝딱 한국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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