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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때 뇌과학

[도서] 지칠 때 뇌과학

에이미 브랜 저/김동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내 것인데 내 것 아닌 것 같은, 그 주인공은 '뇌'예요.

신경과학, 두뇌를 연구하는 학문에 관심을 갖는 이유라고 할 수 있어요.

《지칠 때 뇌과학》은 에이미 브랜의 책이에요.

저자는 뇌과학 전문가이자 글로벌 컨설턴트로서 인간의 잠재력 분야를 선도하고 문화를 개선하며 신경과학 응용프로그램에 기반한 코칭과 강연을 하고 있어요. 두뇌를 이해하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고, 모든 일에서 더 높은 차원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책은 우리가 가진 가장 큰 자원은 바로 두뇌이며 적극적으로 두뇌를 활용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어요. 흥미로운 실험들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두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책의 특징은 신경과학 코칭 과정을 지켜보며 각자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숙련된 코치인 스튜어트가 안내자이자 멘토로서 전문직업인 3인과 교류하며 어떤 효과를 얻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54세 직장인 케이트, 32세 사업가 제시, 26세 회계사 벤은 코칭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두뇌 활용법을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여 효과를 얻었는지를 알려주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을 유전적 프로그램의 일부를 여기는데 신경과학에서 습관의 실체는 신경회로라고 할 수 있어요. 시냅스가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연결망을 형성하는 것이 습관이 형성되는 과정과 똑같아요. 새로운 정보를 학습할 때마다 새로운 시냅스 연결망이 만들어지는데, 그 회로를 계속해서 이용하는 과정에서 습관이 형성되는 거예요. 기저핵은 습관이 차근차근 형성되는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역이에요. 습관이 형성되는 이유는 대개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핵심 원리를 이용하면 원치 않는 습관을 바꿀 수 있어요. 우리 두뇌는 매일 변화하고 적응하므로 매일 선택하는 모든 행동은 두뇌의 해당 영역을 강화하는 작용을 해요. 습관에 관한 최고의 두뇌 활용 팁은 스스로 못 바꿀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기 위한 행동을 연습하고 상상하며 많은 에너지를 쏟는 거예요. 상당한 자기 통제력이 필요하므로 한 번에 한두 가지 습관에만 집중하고, 이미 형성된 강력한 신경망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쉬운 방법이에요. 두뇌 활용법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조직 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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