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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도서]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공지영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돈과 명예를 쫓다보면 어쩔 수 없이 심신이 피로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돈과 명예를 쫓는 인생에 익숙하다.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뭐랄까..안심이 된다.

사람 사는 방식이야 천차만별이지만

세상에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감탄사가..

 

지리산을 이불삼아 사는 사람들..

지리산을 벗삼아 사는 사람들..

이 사람들에게는 돈과 명예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서 안심이다.

내가 마지막에 갈 수 있는 곳이 이런 곳에 있구나

하는 마음의 안식처랄까.

진짜 가지 않더라도 이런 안식처가 있다는 건 엄청난 위로다.

 

"연세"라는 걸 들어봤나?

월세와 관련이 있다. 뭔지 짐작이 갈것이다.

1년에 내는 거다.

지리산에 있는 집들이 솔직히 주인이 있더라도

산속이라 월세가 비싸겠냐만은

아예 워낙에 싸서 월세가 없고 연세를 받는단다.

그것도 연세 50만원..이런식으로.

너무 저렴하지 않은가.

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50만원만 있으면 1년은 버텨.

연세를 두고 한 말이다.

 

버들치시인

낙장불입시인

고알피엠여사

최도사 등등...

다들 옆에서 보는 것 마냥 친근하고 좋은 사람들임이 진하게 느껴진다.

 

떠나고 싶다.

지리산으로..

아니 지리산을 품에 안고 사는 사람들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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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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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꿈에 날개를 달자

    오랜만이세요... 왜 이제사... ^^
    이 책 읽으셨네요... 음... 저도 떠나도 싶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 ^^

    2011.12.02 17:40 댓글쓰기
    • 아련나래

      그러게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자주 들어와야하는데..자꾸 이런저런 일이 생기네요.
      정말 떠나고 싶어지는 군요.,,^^

      2011.12.29 17:28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