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유치합니다 두사람은 선자리에서 만났고 남주는 망나니라 소문이 자자한 남자였죠 서로 각자의 목적이 있었기에 사랑이 없어도 결혼을 합니다 차츰 만남이 잦아지고 정이 들었는지 속마음을 이야기 하네요 남주는 여주도 알고 있었던 사생아에 집안에서 인정받지 못한 자식이었죠 그저 그는 집안에서 친자인 동생 뒷받침이었죠 여주는 대외적으로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딸로 보여졌지만 그녀도 그 집안의 친딸은 아니었지만 냉대와 학대 속에서 자란 그녀였기에 결혼해서 빨리 그 집안에서 나오고 싶었죠 여주는 자신을 양부가 복수를 위해 키워온걸 알고나서 되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