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인간관계 처방전
- 수많은 인간관계 문제에서 상처받거나 휘둘리지 않도록 대처하고, 단단한 내면을 가꿀 수 있게 도와주는 자기계발 에세이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
좋은게 좋은 거라고 참으면 무시해서 저러나 싶고..
그냥 마음에 있는 소리 말로 하고 나면 괜히 말했나 싶고요.
인간관계도 중요하지 싶어 시간 내서 나갔는데... 웬지 시간이 아깝고 해야 될일 못해 마음 불편하고.. 아 일도 많은데 그냥 담에 보지뭐 하며 거절하면 괜시리 신경이 많이 많이 쓰이구요.
어려운것도 아니니 들어주다보면 이거 언제까지 이래야 되나 싶고.... 아마도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다들 비슷하겠죠?!
인간관계에 그닥 자신이 없어서인지 인간관계에 대한 책은 꾸준히 읽으며 다시 다시 마음을 다잡곤 하게 되요.
아~ 내가 이렇게 남을 배려 안했을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아~ 이럴때는 내 대처가 소극적일수 있었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이정도는 나도 할수 있겠다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처럼 소심히는 못 따라하겠다 싶은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읽으며 사람은 비슷하게 상처받고 고민하는구나 싶어 절 위로해 주게 되는것 같아요.
제 마음에 그래도 닿는 구절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 인생을 살다보니까 그런것 같아.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킨다는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워. 그것 포기해야 돼 . - 유재석
( 유재석은 여러가지 방송을 하게되면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만족을 못하고 괜히 양심에 찔러 방송을 많이 안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방송을 많이 안하면 까다롭게 일을 고른다 같은 말이 돈데요. 또 많이 하게 되면 프로그램을 막하더라 예전과 달라졌다 같은 말이 나올 수도 있데요. 많이 하냐 적게 하냐는 양립할 수 없는 거라는 거죠~ 현실적으로 불가능... 이렇게 어떤 경우는 양립이 안되서... 모든사람들을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한 거라는 거죠~ 완전 공감~~)
? 반드시 평생 가야 하는 인간유형 중
- 정확한 이유를 알지도 못하면서 화부터 내지 않은 사람
( 음.. 제가 아이들한테 자주 못하는 행동이라 엄청 찔리네요. 학원에 늦거나 숙제가 안되어 있거나 기타등등의 이유가 그때마다 다를텐데.. 이유를 묻지 않고 일단 뭐라고 혼내고 보게 되네요.. 꼭 차분히 이유부터 물어보는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 다짐해 봅니다)
? 인맥보다는 실력이다
인맥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 박진영
( 사람들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면 도움을 주고 받게 돼 있어요. 여러분의 실력을 키우고 여러분의 몸을 관리하는데 시간을 우선적으로 쓰세요. )
? 잘 배운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철저히 지키는 것들
- 말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한다.
( 스스로에게 제재 걸기 ~ 과연 이 말을 하는게 나에게, 그리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까 라고..)
? 인간관계에서 반드시 지킬 것
- 무례함과 솔직함을 구분한다.
- 내 감정은 내가 책임지려 한다.
- 누군가를 용서하는 건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다.
☆ 마음에 드는 글귀들도 적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