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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인공 심장, 인공 폐, 인공 췌장, 인공 팔다리. 
인간의 몸이 제기능을 하지 못할 때 우리를 도와줄 인공장치들이다.
이런 인공장치들을 몸의 일부로 생각할 것인가?
인공장치들이 하나 둘 늘어나서 뇌에도 장치가 들어간다면?
아주 많은 신체기관이 인공장치로 대체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사람인가, 장치들이 모아진 로봇인가?
제기능을 잘 하고 있는데도 더 기능을 잘하려고 장치를 사용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신기술을 소수의 권력자나 부자만 누릴 수 있다면?
책 도입부부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은 책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이런 질문들에 대해 고민하기에는 너무 이른것이 아닌가?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융합기술이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면서 극적인 도약을 이루는 특성이 있다. 어느 순간 갑자기 혁신이 일어나서 당장 이런 고민을 해야할 때가 올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지금이 바로 트랜스휴머니즘에 필요한 변화들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한다. 융합기술이 진정 인간을 해방하려면 더이상 삶을 연장하는 것이 지나친 부담이 될 때 누구나 죽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을 사회가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각자 죽을 권리를 반드시 인정해야 할 뿐 아니라,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문제를 다루어야만 하며, 좋든 싫든 그 결과에 순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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