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의 경우 2칸이 비어있다면 1+2, 2+1 만을 넣을 수 있고 칸에는 1부터9의 숫자가 들어간다.
4의 경우 2칸이 비어있다면 1+3, 3+1 만을 넣을 수 있고 2+2는 넣을 수 없다.
간단한 룰 같지만 칸이 많아지고 겹치는 칸들이 나오면 생각보다 어렵다.
아이들에게 숫자의 조합에 대한 능력, 1학년에서 배우는 숫자의 덧셈, 뺄셈, 숫자감각 등을 기를 수 있어 좋다.
특히 시리즈물이 브레인큐 라고 할 정도로 두뇌의 활성화와 반복학습이 아닌 수학처럼 원리를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그리고 문제를 풀었을 때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단순히 계산연습이 아니라 문제를 풀었을 때 같은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 이 책의 내용이다.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바로 뇌속의 혈류가 급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퍼즐을 푸는 동안에는 전두연합령에 혈류가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fMRI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같은 계산문제를 계속 풀 때와 퍼즐을 풀 때 혈류의 흐름을 측정한 것이 흥미롭다.
머리는 같은 방법에 두번속지 않는다는 책 뒷페이지에 표기처럼 아이들에게 수학을 놀이처럼 즐기게 하고 수학을 친근하게 만들어주는데는 퍼즐만한 것이 없다...
6세부터 100세 대상이지만 초등학생들을 위한 책이고 매일매일 5분씩 푼 결과를 그래프로 볼 수 있어 두뇌활성화 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
올겨울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