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눈을 맞추자 인생이 달라졌다

[도서] 눈을 맞추자 인생이 달라졌다

브라이언 그레이저 저/박선령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5점


먼저, 이 리뷰는 네이버 까페 '컬쳐블룸'의 서평단 책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서평단 지원 동기

전 군대에서 상담병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부터 어째선가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제가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다고 말해주는 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끼는 것도 좋았고, 많은 사람들의 다름을 느끼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들어주는 제가 변질되어서인지, 상대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을 많이 말하다보니 상담을 하러오신 분들께서 조금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았고, 아마도 공감능력이 저하되어서 그런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누군가의 눈을 맞춘다니, 쉼 없이 제 생각만 이야기하던 저에게 필요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할리우드의 제작자

'브라이언 그레이저'

(Brian Grazer)

책의 저자는 할리우드의 TV 및 영화 제작자인 브라이언 그레이저 (Brian Grazer)라는 분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메리칸 갱스터>, <8마일>, <다빈치코드>, <뷰티풀 마인드> 등의 영화를 제작하셨습니다. 저는 <다빈치 코드>와 <뷰티풀 마인드>를 참 재밌게 봐서인지, 저자 설명에서부터 참 기대를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

책의 부제가 '일, 관계, 삶을 바꾸는 간단하지만 놀라운 소통의 기술'이라고 되어있는 만큼, 전반적인 내용은 상대와의 눈 맞춤, 대화의 기술, 인간관계의 힘이라는 세 가지 대주제를 가지고, 할리우드 제작자인 브라이언 그레이저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개가 됩니다.

책의 저자께서 할리우드에서 유명하신 제작자인 만큼 이런 일이 정말 일어난 것일까? 싶을 정도의 경험담을 펼쳐 자신의 생각을 설명합니다. 어려운 논리나 이론보다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관점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이건 당연한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독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난독증이었지만,

눈 맞춤을 시작으로 극복

저자께서는 글자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 어렵고 어릴 적 학교 생활을 따라잡기 어려웠기 때문에 '시선 피하기'를 통해 항상 도망치기 바빴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이것이 난독증이라는 것을 알았고, 자신의 할머니를 통해 말하기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는 더 이상 사람과 눈을 마주치는 것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토론을 하러 나서기 시작합니다. 이후, 자신의 세계를 확장하고,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나서기 시작합니다.

호기심 대화를 통한

사고의 확장

책의 저자께서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낯선 이들과 나누는 대화를 '호기심 대화' 라고 부릅니다.

낯선 이와의 대화를 통해 미지의 세계를 알 수 있게되고, 이를 통해 영감과 용기를 얻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기 때문이고, 이를 통해 마음의 지평을 넓히고 세상에 대한 시각을 바꿔줄 터닝 포인트를 갖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낯선 이와 도움이 되는 대화를 위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저자는 이렇게 서술합니다.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우선 진심으로 상대방을 알고 싶어 해야 한다. 그 사람의 입장이 돼 그가 관심 있어하고 좋아할 만한 것을 떠올려보자. 상대와 나의 공통점을 찾아보자.

눈을 맞추자 세상이 달라졌다 - 브라이언 그레이저, 토네이도, P.095

강력한 비전은

상대를 움직인다

저자는 누군가의 공감을 얻어내기 위한 예시 중 하나로, 영화의 제작을 위해 상대방의 협조를 얻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한 예시를 통해 설명을 합니다.

영화 제작의 경우 자금을 제공하는 사람부터 배우와 관객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다른 사고방식과 관심사, 아이디어를 지닌 모든 유형의 사람을 설득할 강력한 논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결국 이 과정에는 많은 협상이 동반되게 됩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서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때 협상에 성공하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두 가지가 있다. 내가 확실하게 믿는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는 비전과 다른 사람들과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능력이다.

눈을 맞추자 세상이 달라졌다 - 브라이언 그레이저, 토네이도, P.105

대화에서 말하기보다

중요한 것은 듣는 것

모두가 다 알지만 항상 지키기 힘든 것, 바로 말하기보다 듣기의 중요성입니다. 저자는 단지 상대가 하는 말을 듣는 데서도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고, 또한 존중의 한 형태로써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말을 하는 것은 내가 아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한 형태이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 한 '호기심 대화'에서 새로운 경험을 얻기 위해서도 도움이 되고,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상대의 말을 듣는 것만으로 그를 존중한다는 의미가 된다고도 이야기합니다.

말을 할 때는 자기가 이미 아는 걸 반복한다.

반대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면 새로운 것을 배운다

달라이 라마 (Dalai Lama)

사람들은 남이 자기 말을 경청할 때 존중받는다고 느낀다. 또한 이것이 신뢰를 키운다

눈을 맞추자 세상이 달라졌다 - 브라이언 그레이저, 토네이도, P.164

마무리 -

거장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소통의 기술

이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 책은 부제인 '일, 관계, 삶을 바꾸는 간단하지만 놀라운 소통의 기술'와 같이, 모두가 다 알고 있지만 지키기 힘든 소통의 기술에 대해 거장의 경험을 통해 다시 한 번 모두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상대와의 눈 맞춤을 시작으로, 자신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호기심 대화', 협상의 기술인 '강력한 비전 제시', 그리고 말하는 것보다 듣기의 중요성 등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서평에는 쓰지 않았지만, 마지막으로는 인생을 바꾸는 인간관계의 힘에 대한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어째선가 거리감을 느끼시거나, 왜 상대와 눈을 맞추고 대화해야하는지, 어떻게 상대에게 이해를 이끌어내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소통의 기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는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의 경험을 통한 소통의 기술, 이 한 권의 책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기회를 주신 네이버 까페 '컬쳐블룸' 운영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 리뷰는 네이버 까페 '컬쳐블룸'의 서평단 책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