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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세계

[도서]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제이슨 솅커 저/박성현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5점

먼저, 이 리뷰는 '백만인의 서평단'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1. 서평단 지원 동기


올해, 전 세계 누구라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당장 엔지니어가 주업인 저도, 단지 회사에서의 재택근무 확대나 해외출장 제한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며, 대구 인근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도 어려워지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지금은 그랬던 3월보다는 많이 잠잠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이후에 많이 바뀔 것이라고는 모두가 공감할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어떻게 바뀌어 갈까? 저명한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 회장이 쓴 이 책이 이후의 삶에 지침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마침 '백만인의 서평단'에서 서평단 모집을 하고 있었으므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 프롤로그- 코로나19 이후의 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저자께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즈니스와 경제 그리고 사회가 유례없는 충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닥칠 미래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작성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진다고 하더라도, 이 여파가 이후의 우리 세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는 식음료는 어떻게 될 것이고, 우리의 일자리는 어떻게 되고, 우리가 사는 사회는 어떻게 바뀌어 갈까, 그러한 내용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서술했다고 합니다.


"이 책이 불확실한 시대에 좋은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제이슨 솅커 저, 미디어숲, P.012, 프롤로그>


이 책의 내용은 프롤로그에서 저자께서 술한 바와 같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전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 일자리, 교육의 미래

이에 따른 에너지와 부동산의 미래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많은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경험했으며, 아이들은 원격교육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좋든 싫든 그러한 재택근무, 원격교육은 이후 대세화가 되어갈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의 경우 노동자의 경우 출퇴근의 시간 낭비를 없앨 수 있고, 기업의 경우에는 사무실 임대료와 같은 관리비를 줄일 수 있기 있는데,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한 영향으로 이러한 트렌드의 대중화가 더 빨리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이러한 대유행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홈스쿨링과 같은 원격교육의 형태로 바뀌어 갈 것인데, 이는 인터넷의 발달과 동시에 대학과 같은 도제식의 인재 양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합니다. 좋은 대학은 지금까지는 강의의 수준 이외에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의미가 있었고 이는 길드(Guild)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대유행과 원격교육의 대중화로 이러한 시스템은 큰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출퇴근을 위한 에너지와 근무지, 교육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점이 사라지게 될 것이며, 이는 에너지의 가치와 부동산의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저자는 서술하고 있습니다. 예로, 근무지에 가까울 필요가 없고, 교육지에 가까울 필요가 없다면, '언택트' 시대에 굳이 도시 인근을 선호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므로, 기왕이면 한적한 곳의 넓은 집을 택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설명입니다.


7. 저자의 경험에서, 현대의 직장인에 충고

"직장 밖에서까지 네트워크를 쌓을 필요는 없어. 이 회사에는 날 위한 일자리가 항상 있을거야.", 

"내 일에서만큼은 내가 전문가야. 추가 연수를 왜 받아야 하지? 내 일을 대체할 사람은 없을걸.", 

"회사가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을 해고하고 있어. 하지만 괜찮아. 난 없어선 안 될 인재거든. 나는 회사에 잘 박혀 있다가 불황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면 돼."

많은 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이러한 태도를 지니고 있는데, 슬픈 사실은 이런 태도로는 경기 하강기에 결코 안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제이슨 솅커 저, 미디어숲, P.182, 제19장. 불황의 미래>


저 또한 현대의 직장인이기 때문에, 저러한 생각을 한 적이 자주 있었습니다만, 막상 구조조정이 코 앞에 다가오면 모두가 마음 속으로는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작년 말 정도에 한 적이 있습니다. (한참 구조조정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평생 교육의 시대이기 때문에, 이러한 저자의 충고를 마음 깊이 새겨야겠습니다.


마무리 - 코로나 대유행에서 자세, 코로나 이후의 대응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전과 달리 코로나 자체는 지난 3월 수준으로 심각하지도 않고, 그렇기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고속도로의 휴게소나 주말에 등산을 하면 느끼게 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는 결국 코로나 대유행은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유가증권 시장도 이러한 사항을 반영하듯 원래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 의문은 과연 인류는 이전과 같은 생활 양식으로 돌아가게 될까라는 부분에 있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이 끝나고 얼마나 있으면 여행이 재개가 될까, 우리의 삶은 코로나 대유행과 같은 불행한 일이 닥치기 전에 어느 정도로 준비하게 될 것인지, 저자가 주요하게 다뤘던 것과 같이 재택근무와 원격교육은 보편화 될 것인지, 그로 인해 에너지와 부동산의 미래 또한 저자가 서술한 바와 같이 바뀌어 가게 될 것일까요. 아니면 원래대로 인류는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이전의 생활 양식으로 돌아가게 될까요.

그 누구도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 미래라고 하지만, 그만큼 다각도의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저자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래학을 연구한 만큼, 그의 견해를 들어보는 것이 이러한 사회를 살아가고 개인의 생존을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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