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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

[eBook] 캐비닛

김언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됐다.

존잼.

처음에는 읭?으- 하는데 적응하는 순간부터 마음 한구석이 찡하다.

그리고 거의 다 읽어갈 즈음에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다음으로 읽을 김언수 작가의 책을 검색하게 된다.


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책이 좋다.

그런데 그냥 말도 안 되기만 하면 안 되고 그 안에 세상에 대한 통찰이 있어야 좋다.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책인 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통찰이 있다.

그리고 그게 나를 너무 슬프게 한다.

개인을 외로운 심토머로 만들고야 마는 이 사회에서 나는 무엇인가.

왜 우리는 심토머가 되고야 마는가. 잘못은 누구에게 있나.

나는 심토머가 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제정신으로 살 자신도 없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추천한다.

꼭 읽어보길 바라고 심토머들에게서 연민이 아니라 공감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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