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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아이

[도서] 유리 아이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글그림/최혜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반투명 종이 아래 비춰보이는 아이의
눈을감고 미소지으며
생각하는 모습이
웬지 행복해 보이는 그림책 유리아이.
유리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마음이 유리처럼 투명한 아이인지
온몸이 투명한 유리아인인지
이 책을 통해서
저는 아이들 마음속의 유리 아이,
제 마음속의 유리 아이를
만난 기분이 들었어요


유리 아이는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님의 유리 소녀 개정판이에요.

"10년차 양육자가 되어보니
아이와 아이가 가진 걱정을
헤아리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깊이 느꼈어요.
그래서 글과 그림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님이 책을 개정한 이유를 보면서
세 아이를 양육하면서
아이들 마다
아이들이 자라는 시기마다
양육 방법이 달라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느 한 마을에 유리로 된
아이가 태어나요.
커다란 눈, 자그마한 손을 가진
유리 아이는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웠어요.
맑게 반짝이는 몸은
너무나 투명했지요.

사람들은 유리아이를 보기 위해서
세상 곳곳에서 찾아왔어요.

막내와 책을 읽으면서
니가 유리아이라면 어떨것 같아? 물어보니
엄마가 내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
라고 대답하네요.

그럼 다른 사람들이
니 생각을 들여다 보는 건
어떤 것 같아?
음....
그건 싫은데 .....

유리 아이는 무척 예민해서
상처도 잘 입지요.
그래서 인지 사람들은 점점 유리 아이를 불편해 하고
유리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읽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아요.
그래서 집을 떠나 이곳 저곳을
떠돌게 됩니다.
여행을 마친 유리아이는
괜찮아 졌을까요?

누군가 나의 생각을 들여다 본다면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생각을 알고 있다면
시람들을 피해
꼭꼭 숨고 싶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나를 모르는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것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
몸과 마음이 단단 해지는
경험을 하게되겠죠.

학창시절 소심하던 저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었어요.
예민하고 상처도 잘 받았지만
이제는 마음 깊숙이
내 마음속 유리 아이를
깊숙이 숨겨두고
단단한 껍질을 입고 있답니다.

유리 아이도
그런 단단한 껍질의 옷을밉고 상처를 받지 않기를
유리 아이같은 아이들도
단단해 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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