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결혼식 과 1번의 장례식? 이라는 영화의 제목을 연상시키면서 이 책의 제목에 매료되었다.
흡사, 저자의 화려한 직장경력에 매료되어 250페이지의 자랑이 아닌가 싶었지만, 거의 고난길을 걸어온 저자의 솔직한 간증이었다.
특히 이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있었다. 자기처럼 살지 말라는...
공무원, 공단, 그리고 해외취업, 지금은 대학병원 교직원까지 저자의 삶은 약간의 운과 피가나는 노력으로 이뤄온 결과물이었다.
그 과정속에서 좌절과 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