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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기다리는 아이들

[도서] 평화를 기다리는 아이들

야마모토 미카 글/한승동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길벗 출판사의

너랑 나랑 더불러 학교 시리즈 11권

평화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읽었답니다.

 

 


아프가니스탄,이라크등 세계 전쟁터를 취재했던 기자의 마지막 기록.

평화를 기다리는 아이들.

 



 

먼저 이 글의 저자인

야마모토 미카에 대해 언급하지않을 수 없는데요,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나

문과대를 졸업한뒤

1996년부터 독립 통신사인 <재팬프레스>소속으로

세계 분쟁 지역을 취재하신 분이라고 해요.

전쟁의 현황을 널리 알리던 분인데

2012년 8월 20일.

시리아 내전 취재중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사망하신 분이랍니다.

 

작가에 대한 내용을 알고 보니 더욱 마음이 아프고

깊은 공감을 하며 단숨에 읽어 나간 책이예요.


 


먼저 너랑 나랑 더불어 학교를 펴내며

도입 부분을 펼쳐보니

 


 


각 나라 어린이들의 고민을 다양하게 적고 있어요.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대한민국 어린이의 고민거리는~

 

바로

 "놀고 싶어요.학교가 끝나면 바로 학원에 가고,

늦게 집에 오면 또 숙제를 해야해요"이지요.

 

하지만 우간다 어린이는

"내가 살던 곳에 전쟁이 나 피란을 왔어요.

전쟁 때문에 동생을 잃었어요"

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세계 곳곳 지구촌에서 자나나고 있는 수많은 아이들.

그중에서도 이 책은 전쟁이 일어난 곳의 아이들의 아픔에 관해

적나라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예요.

 



그리고 불과 20개월 정도 전인 2012년 8월에 전쟁에서 사망한 미카.
그녀의 동료 사토 가즈타카의 서문을 보면

17년간 함께 전 세계를 다니며

생전에 미카가 전달하고자 했던 것들의 의미를 얘기해 주고 있어요.

 

 

미카는 여러분에게

세계의 현실이 어떠한지 전해주고 깨닫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어른이 되었을때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미카는 자신의 작업이

여러분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랐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주거나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일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생각과 행동 말입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뜻을 충분히 느낄수 있었어요.

 



 

불과 키 154센티미터 밖에 안되는 작은 체구의 여기자인 미카.

전쟁 취재 기자가 된 계기와

실질적인 활동 모습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미카가 만난 많은 전쟁중의 사람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요, 

 

20페이지에 보면

한 초등학생이

전쟁을 없애려면

세상을 리셋해 버리는게 빠를거라고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미카의 표현으로 요즘 아이들.

그렇지만 사람에 대한 믿을과 희망을 가진 미카의 가치관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제 1장  전쟁을 상상해 봐요~

제2장  악마의 무기,지뢰를 알고 있나요?

제3장 게릴라 전사로 싸운 소년들

제4장 전쟁 트라우마라는 고통

제5장 왜 전쟁이 일어날까요?

제6장 살 곳을 찾아 떠도는 난민

 

으로 되어 있어요.

 



각 장마다

전쟁의 비참함을 몸소 느끼며 현장을 누비는 미카의 솔직한 이야기가

참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구요.



 

그동안 단지 불쌍한 친구들을 위해

유니세프나 코이카,세이브더 칠드런 같은

자선 단체에 기부금만 내고 있긴 했는데

딸아이도 이 책을 통해

좀더 전쟁국가의

아이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마치면서에서 보면

세계 평화를 위하여-세계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에서 미카는

아주 강조하고 있어요.


 

 

전쟁을 끝내는 방법에 대해서요.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평화로운 세계는 금방 사라져 버린다구요.

우리 어른들은 평화로운 사회를 유지하고,가능한 한 넓혀 가도록 그 길을 닦아야한다구요.

 

그리고 이제부터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지금 10대인 여러분들입니다...

자,여러분 차례입니다!!!

 

이 책을 번역한 분도 적었듯이

2012년 뉴스에 나왔던

시리아에서 총에 맞아 숨진 여기자가 바로 이 이글을 쓴 야마모토 미카라는 걸 알고 놀라셨다고해요

그리고 그 때 나이 45세밖에 안되었었다고. 

저도 마찬가지로 저와 몇살차이나지않는 미카에 대해 

참 대단한 사람이었구나라고 느낀답니다. 

 

이 책은

남의 일이 아닐수도 있는

비극의 실상을 알리고

그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만들어요.

 

아직도 끝나지 않는 전쟁처럼 우리 나라는 둘로 나뉘어 있고

그 때문에 아직도 언제 전쟁이 다시 시작될지는 모르는 거잖아요.

 

어떻게 해야 그런 비극을 없앨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이 미카가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메세지인듯 느껴집니다. 

 

요즘 많은 좋은 책들이 있고 훌륭한 위인들의 이야기도 많지만 

이런 종류의 책 하나 정도는  

아이들과 읽어보고 

같이 이야기나누어 보는것도 참 도움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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