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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 9 왜 이상하게 보는 거야!

[도서] 마인드 스쿨 9 왜 이상하게 보는 거야!

허윤미 글/김문식 그림/천근아 기획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비룡소의 고릴라 박스에서 나온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님의

마인드 스쿨 시리즈.

예전의 책들도 참 좋았는데

이번에는 편견을 주제로한 9권을 만나 보았네요.

 

 

 2008년 1월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될만큼

권위가 있는 천근아 교수님의

어른들은 모르는 300만 초등생을 위한 고민이야기~

9권의 이야기는 허윤미 작가님께서

재미나게 그려 주셨더라구요.

 ​요즘 많은 책들이 그렇듯

아이들이 보기에 부담없고 재미있게 느껴질 애니메이션만화인데다

내용또한

부담없는 실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어서

저희 딸아이도 받자마자

30분도 안되서 다 읽어버리더라구요.

 

 
이 책의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책벌레 서남준,

허당 저승차사,

그리고 같은 반 친구들인

병아리 김연두와

다혈질 최 정수 들이 있어요.

 

 

 

 우리 주위에서 요즘은 너무나 흔하게 접할수 있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들.

사별이나 이혼을 통한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

혹은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 가정의 모습들.

 

워낙 글로벌한 시대에 살다보니

우리나라도 단일 민독이 아니라

여러 민족이 섞이게 되고

또한 예전과는 달리

이혼과 재혼,또한 입양등의

다양한 이유로

엄마아빠로만 이루어지지도 않고,

형제 자매도 피를 나누지 않아도

가족이 되는  모습들을

 주위에 흔히 볼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아직도 몇몇 아이들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소외당하고

놀림을 당하기도 하는게 현실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읽어도 좋겠지만

이제 정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집단을 경험하는 모든

단체에서

다루어야할 이야기 인것 같아요~

 

특히 주인공인 남준이는

아빠와의 사별로 인해

엄마 혼자서 직장생활을 해나가며

어쩔수 없이

남준이를 방치해 두는 시간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

그로 인한 남준이의 외로움과 고통또한

이제는 우리 사회가 다 같이 보듬어주도록 노력해야하지않을까요..

 그 가족의 구성원이

할머니,할아버지가 되었건

이모,고모,혹은 삼촌이 되거나

새 엄마 새 아빠가 되었건간에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나름대로

아이를 사랑하고 위하려는 마음과 노력들이

충분히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수 있게 해 주어야할테지요~

 

이 책에서도 남준이는

연두와 정수에게 마음을 터 놓고 열어서

좋은 친구가 되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조금 다른 가정에서 성장하는다는건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고

특히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려주어야 하겠지요.

 이 책에 나오는 미숙이네 삼촌이 얘기해요.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 거라고.

그래서 모든 아이들에게

 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수 있는 마음과

다양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줘야 할텐데

 그 일은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인것 같아요.

 물론 국가나 사회에서도 한부모가정을 둘러싼

편견이 사라지도록

환경적 제도적 개선을 해야 하겠구요.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도

훌륭히 성장한

버락 오바마나 오프라 윈프리,

하인즈 워드도

충분히 아이들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되겠지요.

 

각자의 생김새와 성격,취향이 다른 것처럼

생활환경도 다를수 있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인정해 주는것.

 

세상의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이

그러한 마음을 가질수 있는 때가 빨리 오면 좋겠다고

이 책을 읽고 나서

딸아이와 얘기해 보았어요~

 

 

 

 

<이 책의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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