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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온천 여행

[도서] 나 홀로 온천 여행

다카기 나오코 글그림/이소담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온천은커녕 목욕탕에 가본 지 얼마나 됐는지. 코로나 덕분에 목욕탕 가는 것도 어렵다. 책으로라도 대리만족을 해볼까 싶어서 펼쳐본 책. 책을 보는 내내 군침을 뚝뚝. 나도 가고 싶다를 연발했다. 예전부터 일본 온천에 가서 온천욕을 즐기고 싶었는데, 한 번도 못 가본 채 코로나로 국내여행도 힘든 상황. 이 책으로 신나는 온천 대리 여행을 가볼까나?

로컬선 열차를 타고, 떠나는 나 홀로 온천여행. 만화책이라 더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그리고 저자의 말투가 내 맘에 쏙! 온천욕 이후 먹는 음식들도 맛있어 보이고, 맥주 한 잔과 즐기는 음식들이 다 맛있어 보여서 군침을 한참 흘렸다며. 총 8개의 온천 여행이 함께하는 데 도쿄 근처의 여행도 있지만 홋카이도같이 좀 도쿄에서 먼 온천여행도 있다. 보통은 1박 여행이고 2박 여행도 있긴 한데, 주말에 다녀오기 딱 좋은 코스로 소개되어 있다. 도쿄로 여행 갔다가 이 온천여행 팁으로 추가 여행을 즐겨도 좋을 듯.

열차 타고 여유롭게 온천여행을 즐기는 저자의 모습을 잔뜩 만날 수 있다. 하루에 온천욕 2번은 기본이오. 맛난 음식은 덤이다. 에키벤에 대한 정보나 주변 음식점에 대한 소개들도 알차서 일석이조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여행기 끝부분에 실제 사진과 함께 여행메모도 덤이다. 여행을 마치고 남긴 글이랑 여행경비도 참고하기 딱 좋다. 데이터도 따로 표기해 두었으니 미리 체크하고 가면 좋을 듯. 눈 구경 온천, 바닷가 온천 상상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운 온천여행. 코로나가 어서 떠나가면 책 속의 장소로 달려가고 싶다. 이 책을 보던 중간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다카기 나오코의 마라톤 1년 차'라는 건 비밀. 우연히 빌려온 책이 같은 저자의 책인 건 집에 와서 알았다. 나오코 작가의 매력에 푹 빠져서 다른 책들도 잔뜩 빌려볼 생각.

상상으로나마 대리 여행을 즐기고픈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온천여행을 찐하게 즐겨보자. 책에 소개된 온천을 갈 수도 없고, 책에 소개된 음식을 먹어볼 수도 없지만 저자의 표현과 사진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 온택트 여행처럼 북택트 여행으로 온천여행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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