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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엄마가 알려주는 집콕 책육아

[도서] 사서 엄마가 알려주는 집콕 책육아

이승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저자 이승연,

요즘 책 육아를 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저자는 공공도서관 사서로 15년 넘게 일했다. 아이를 낳으면 책에서 본 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전은 책과 달랐고 힘 뺀 육아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책육아는 잠투정이 심한 아이를 위해 시작했는데 독박 육아를 버티게 하는 힘이었다고. 매일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책 육아는 어렵다?

아이가 "엄마 책 읽어줘"라고 말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엄마들이 많다. 책 육아가 좋다고 말하지만 책육아를 어려워하는 엄마들이 많다.책육아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아이와 책을 읽고 마음을 교감하면 된다. 물론 독후 활동을 하거나 추가적인 활동을 해도 좋지만 엄마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책 읽기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책육아는 훌륭하다. 엄마가 욕심을 내는 만큼 아이가 더 잘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전집을 사서 욕심을 내기 시작하면 아이는 그 마음을 금세 알아차려버린다. 전집에 실패한 경험이 많은 엄마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책의 본전 때문에 책을 강요하게 되었다고도 한다. 애들이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전집을 구입하게 된다면 그 책을 다 읽으라 강요하지 말고 즐겁게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자. 저자는 편해지고 싶어서 시작한 책육아가 지금까지 온 거라고.

책육아는 책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당장 해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책이 없다면 도서관으로 달려가자. 도서관에 충분한 책을 만나보자. 이를 통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찾고 관심사가 있는 책을 구입해 놓으면 된다.

책 육아의 환경,

아이는 부모를 모방하는 데 선수다. 엄마가 먼저 책을 읽으면 좋다. 그리고 TV를 없애기보다 TV를 보는 규칙을 마련하면 좋겠다. 그리고 책을 사기 위해 인터넷을 찾지 말고 도서관에 있는 책을 활용하자. 샘플 책으로 활용하기에 도서관 책이 딱이고 도서관에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다. 전집을 혹시 구매하려고 한다면 대여점을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단행본을 산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책, 아이가 좋아하는 저자에 책을 구입하면 좋겠다. 하루에 몇 권을 읽어줘야 한다는 것보다 꼭 한 권 이상은 읽어주자. 책육아를 완벽하게 혹은 조급하게 하려 하지 말고 아이와 책 있는 시간을 온전히 즐기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다. 책육아가 사교육을 대신한다 생각하지 말고 전문가가 필요할 땐 전문가를 활용하자. 책 읽기 즐거움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책육아를 성공한 거라 생각된다.

이 책의 장점

책의 연령별 추천 책은 물론이고 책을 활용해서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도 소개하고 있어 재밌게 책 읽기를 활용할 수 있다. 아이가 미취학이라면 이 책으로 책육아를 시작해 보면 좋겠다. 신문지 눈놀이, 대형 만두 만들기 놀이, 거북이 등껍질 꾸미기 놀이, 오이 말이 초밥 만들기 놀이 등 각각의 놀이들과 책이 함께 하기에 책을 읽고 활용해 보기에 딱 좋다.

코로나로 집콕 책육아를 도전해 보고 싶은 엄마라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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