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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을까

[도서] 왜 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을까

조윤경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누굴 닮아서 저러니'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게 된다.

닮음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해야 되는데 나를 닮았는지 배우자를 닮았는지만 따지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질에 따라 키워야 한다는 점이다. 책을 읽다가 흥미로웠던 부분이 기질에 관한 이야기에 관한 비유다. 아이의 기질을 강아지와 고양이 비유한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강아지가 고양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의 사료를 주면 고양이는 기뻐하지 않는다.

또한 강아지가 좋아하는 산책을 고양이에게 권유해도 산책을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는 기뻐하지 않는다.

결국 고양이는 강아지의 호의에 기쁘지 않고, 강아지 역시 무시당했다고 느낀다.

아이의 기질을 모를 때 부모의 양육이 딱 이와 같을 것이다. 그래서 아이와의 관계, 대화 소통 관계는 참 중요하다.

첫째는 둘째가 태어나면 폐위된 왕과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그만큼 사랑과 관심을 빼앗기니 첫째는 첫째대로 힘들다. 둘째 역시 태어나자마자 또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에 둘째는 둘째대로 힘들다. 첫째 역시 어른이 아니지만 둘째가 태어나면 어른처럼 대하게 된다. 두 아이를 경쟁시키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나무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발전된 면모를 보이는 것을 칭찬하는 것이 진정 필요하다.

첫째는 직구를,

둘째는 변화구를

던진다고 생각하라.

첫째와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에서 너무나 우리 집을 바라보는 느낌이 들었다. 성별이 같은 경우와 다른 경우도 이야기하고 있어서 각자 맞는 부분을 찾아보고 생각해 보면 좋겠다.

저자는 상반된 아이의 기질 두 가지, 다섯 종류 총 10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기질검사를 해보니 첫째와 둘째가 상반된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다. 결국 아이 둘을 똑같이 키우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었다. 이렇게 아이의 성향을 파악했으니 그 기질에 맞춰서 아이를 키우면 된다. 기질에 따라 어떻게 아이를 케어해야 하는지 10가지의 기질에 관한 소개 페이지가 있으니 천천히 읽어보면서 실천하면 될 터. 책의 제목처럼 아이를 탓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기질에 맞춰서 내가 양육을 해야 하는 것이었다. 이제 기질을 알았으니 시작은 반. 다시 시작하면 된다. 아이의 진짜 마음을 읽고 행복해지면 되니, 필요한 부분은 메모해 두었다가 커닝하며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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