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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은 플라스틱이야

[도서]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

해리엇 브런들 글/이계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사람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쓰레기는 꼭 나온다. 이 쓰레기들은 대부분 매립지로 간다. 이제는 버릴 매립지도 점점 없어져 가는 추세다. 되도록이면 쓰레기를 줄이는 편이 좋겠지만, 버려지는 쓰레기라면 재활용이나 새활용이 되면 바람직하다.

내다 버린 물건이 매립지로 가지 않고,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재활용이라고 한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대부분 특별한 기술을 이용해 재활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재활용할 수 있는지, 왜 재활용해야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재활용은 따로 마크가 표시되어 있어 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쓰레기 처리 방법은 오염을 일으켜서 환경에 좋지 않다.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배출하거나 한꺼번에 투명봉투에 담는다. 재활용 수거함이나 재활용센터로 가져가기도 한다.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들은 선별장으로 보내지는데 여기서 유리는 유리끼리,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끼리 종류별로 분류된다. 이렇게 재활용품들을 모아 같은 재료를 녹여 새로운 물건으로 만든다. 종이는 종이로, 유리는 유리로, 플라스틱은 포장지나 페트병, 옷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쓰레기를 버릴 때는 재활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서 버려야 한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 중에 재활용할 수 없는 것들도 많으니 유의할 것.

양면 코팅된 종이

지저분한 피자 또는 치킨 상자, 나무젓가락

장난감, 사기그릇, 거울

물티슈와 기저귀도 한 번밖에 못 쓰고 재활용이 안되니, 환경에 좋지 않다.

일단 아이들도 잘 알아야겠지만, 근본적으로 어른이 알아야 할 내용.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내용이지만 쓰레기에 대해 무지한 어른들이 읽어도 유익한 책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

1. 쓰레기를 줄이려 노력하자

2. 물건을 버릴 때 재활용 마크를 확인하고 분리수거하자.

3. 다시 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참, 책의 마지막에는 본문 내용 중에 밑줄 그어진 단어의 설명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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