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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문구점 아저씨

[도서] 어쩌다, 문구점 아저씨

유한빈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내가 써보고 싶은 노트를 만들자는 마음으로 만든다. 그래서 비싼 종이를 사용하기도 하고, 가공이 어려워도 진행한다. 혹시 안 팔려도 내가 사용하면 되지 하는 마음이 팔 할이다.

동백 문구점 역시 초등학교 앞에 위치하나 줄넘기나 색종이는 팔지 않는다. 암막 커튼이 드리워져 있고, 입간판도 없다. 지나가는 사람을 위한 장소이기보다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저자는 뭘 먹고살지? 수익 창출이 가능하나 싶다. 하지만 그의 문구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찾는다. 여의도에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하고,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한다. 오프라인 강의를 하기도 한다고.

그에게는 정신과 상담을 받고 약을 처방받을 정도로 건강하지 못한 과거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애정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동백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와 함께 펜 글씨를 가리키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덕업 일치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으며 아날로그 라이프에 대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왕이면 직접 매장에도 가보고 책에 소개된 노트와 펜을 시필해보고 싶다,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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