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영화 속 뉴욕 산책

[도서] 영화 속 뉴욕 산책

정윤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영화와 뉴욕, 뉴욕과 영화 왠지 모르게 간지나게 잘 어울린다. 약간의 허세를 더한 특유의 감성을 자극한다. 영화의 배경이었던 뉴욕의 어느 골목 향기 좋은 에스프레소 ? 아메리카노 no~ no~ - 와 잔잔히 흐르는 OST 한 곡이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을 것 같다.

책에 등장한 46편의 영화를 다 보지 않았고, 이미 본 영화들조차 기억에 가물거리지만 단편적으로 떠오르는 기억만으로도 감성이 충만해진다. 영화 속 장면을 통해 맨허튼 거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느끼고 싶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영화로부터 이어지는 짧은 글과 사진을 벗 삼아 여유롭게 뉴욕 거리를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껴본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배경이 되는 뉴욕 5번가 ? 커피와 크루아상이 필요하다 ? 와 몽환적인 문리버 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뻤던 오드리 헵번! 개인적으로 로마의 휴일 속 깜찍 발랄한 앤 공주보다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의 대놓고 예쁜 헵번이 훨씬 인상이다.

90년대 초반 영화지만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야경을 배경으로 한 운명적인 만남에 여전히 설레는 기분을 느끼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그 당시 나의 최애 배우가 맥 라이언이었는데 잦은 성형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잃어버린 모습을 볼 때마다 아쉽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러브 어페어, 레옹,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까지 영화를 생각하면 저절로 장면이 떠오르고 OST가 흥얼거려지는 영화들의 소개가 반갑다. 행동의 제약을 받던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아무래도 자유롭게 영화를 보러 다니기 시작할 때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 그럴지도,,, 저자의 소개처럼 설렘, 그리움, 사랑, 행복이 어우러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도시 뉴욕과 함께 사랑할 수 없는 영화들이 이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46편의 영화 소개 이후 저자가 전하는 꿀팁! 영어가 꽝이라 실행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눈길이 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 할인받는 방법, 허드슨강 무료 카약 즐기기와 뉴욕 명소 소개까지 일단 영어 공부(?)부터 시작해야겠지만 ? 파파고와 함께하기로 하고 ? 아무튼 잠들어 있는 해외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책이었다. ^^;;

[ 네이버카페 몽실북클럽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영화속뉴욕산책
#정윤주
#허밍버드
#여행에세이
#뉴욕
#뉴욕배경영화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