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아웃랜더 1

[도서] 아웃랜더 1

다이애나 개벌돈 저/심연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한층 깊어가는 가을, 가을 하면 또 로맨스지! 1991년 첫 출간 지금까지 2600만 부나 판매된 어마어마한 소설이자 넷플릭스 시즌 드리마 아웃랜더의 원작 다이애나 개벌돈의 아웃랜더를 읽어보기로 한다. 시즌 6까지 공개 되고 올겨울쯤 시즌 7 공개를 앞둔 것만으로 충분히 예상되는 것처럼 깨알 같은 글씨의 벽돌 책이다. 모두 10권으로 계획된 책의 첫 권이니 기나긴 여정을 예약해 본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타임슬립 시대극이다. 미드로 워낙 유명한 작품인지라 드라마를 보지 않았더라도 대략 - 아주 조금, 생각보다 강렬한 19금 정도,,, - 의 줄거리는 알고 있었던 터라 책을 읽으면서 클레어와 제이미의 모습이 영화처럼 돌아간다. 이래서 영상을 먼저 보고 ? 비록 짧게 편집된 영상이라도 - 책을 읽는 게 좋다. :)

시대극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출간된 지 30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세월을 느낄 수 없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육군 간호사였던 클레어는 전쟁이 끝난 후 남편 프랭크와 함께 스코틀랜드의 하일랜드로 6년 만의 신혼여행을 떠나고 역사학자 프랭크의 부탁과 클레어의 호기심에 이끌려 환상일석이라 불리는 거대한 선돌을 구경하던 중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200년 전의 스코틀랜드 하일랜드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정신을 차린 클레어 앞에 나타난 무례하고 폭력적인 군복 차림의 남자. 심지어 그 남자의 이름은 프랭크가 궁금해하는 그의 조상 조너선 랜들이다. 자신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과거로 회귀한 사실을 알아채며 혼란스러워하던 그녀는 마침내 자신이 18세기 중반 스코클랜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성에게 자비롭지 못하고 폭력적이었던 18세기의 스코틀랜드 클레어는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숱한 고난을 겪으며, 1945년 그레이엄 부인의 이상한 점쾌를 증명하는 것처럼 18세기의 남자 제이미와 사랑에 빠진다. 18세기를 배경으로 하는 타임슬립과 낯선 환경에서 살아 남기위해 남편을 두고 선택한 사랑이지만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또 한남자까지 로맨스 요소가 차고 넘쳐서 시대소설을 과히 좋아하지 않는 편인 내가 읽기에도 재미있다. 다이애나 개벌돈이 최고의 로맨스 작가에게 수여되는 리타 어워드 수상이 격하게 이해된다.

"그럴 수도 있죠. 아닐 수도 있고. 부인의 잔이 이상한 점이 그래요. 안에 든 게 모두 모순적이에요.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인 구부러진 잎이 있지만, 그 이파리가 또 가만히 머무른다는 의미인 부서진 잎과 겹쳐 있거든. 이상한 점도 몇 가지나 돼요. 제가 제대로 읽었다면, 그중 하나가 바로 남편분에 관한 거예요." (p.55 )

대개 사라진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고, 실종된 이들은 언젠가 발견될 때가 많다는 서두의 문장처럼 200년 전으로 사라져버린 클레어가 사라진 이유를 찾아내고 다시 프랭크의 옆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지,,, 깨알 같은 글씨의 벽돌 책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클레어의 다음행보가 궁금해진다. 넷플릭스 아웃랜더를 정주행해야할까 고민하게 된다. ㅋㅋ

[ 네이버카페 몽실북클럽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아웃랜더#다이애나개벌돈#심연희#오렌지디#아웃랜더시리즈#판타지로맨스#몽실북클럽#몽실서평단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