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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을 구하는 열쇠

[도서] 교실을 구하는 열쇠

하임 G.기너트 저/김영철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기독교 대안학교의 교사로서 새롭게 시작하면서 읽어본 책이다. 수 년간의 학권 생활로 요즘 아이들이 어떻다라고 하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막상 아이들을 담임으로서 또 교과담임으로서 대하려 하니 두려운 마음이 앞섰던 것 같다. 비록 사범대를 나오고 학생들을 지도해 왔지만 사실 대학에서 배웠던 그 많은 것들이 실제 아이들을 지도하는 현장에서는 얼마나 쓸모있는 것들이었나 회의마저 들기도 했다. 이 책은 첫페이지를 읽는 순간부터 저자가 얼마나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통찰하고 있는 가를 엿볼 수 있었다. 내가 저자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동료 교사로서 갖는 공감대 이상의 것으로 존경과 올바른 지침을 제시해주는 스승을 대할 때의 그것이었다. 이책은 이땅의 교사들이 단순히 읽어야할 책이 아니다. 철저히 연구되고 열심히 공부해야 할 책이다. 아니 스승이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놀랄 만한 결론에 도달했다. 학급전체를 좌우하는 결정요인이 바로 나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내가 개인적으로 취하는 태도에 따라 교실은 추워지기도 하고 따뜻해지기도 하며, 나의 기분에 따라 비가 오거나 개이거나 하는 그 날의 날씨가 결정된다. 결국 교사인 내가 아이들의 생활을 비참하게 할 수도 있고 즐겁게 할 수도 있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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