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어떤 선택의 재검토

[도서] 어떤 선택의 재검토

말콤 글래드웰 저/이영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21세기 유명한 언변가인 말콤 글래드웰의 신간책을 받고서 솔직하고 담대하며 대범하게 자신의 생각을 철저한 자료조사 및 관련 인물들과의 인터뷰와 함께 소신껏 담아내는 그의 필력에 놀라웠고 그 힘에 빨려 들어가는 독자이기에 흥미로웠다.?흔히,?세계 제1차대전이 처참했던 과거사로?‘대참호’전을 통한 대참사로 이어졌다.?인간의 멈출 줄 모르는 소수의 야심은 항공공습에 유리하게 기술 발전으로 초래했다.

목표는 같지만 정반대의 기질을 가진 헨셀과 르메이의 작전 수행 능력으로 극과 극의 대조적인 결과에 어느 쪽으로 기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든건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일 것이다.?사실,?전쟁을 치르는 동안 소수나 다수의 민간인 목숨이 의미하는 가치보다는 평화로운 공존을 우선시하는 힘의 논리에 맞는 강대국의 무력행사로 보인다.
‘더 적은 인명 피해’를 위해?‘항공기에서 더 정확하게 폭탄을 떨어뜨릴 방법으로 고안된?25 Kg?짜리 아날로그 컴퓨터인 칼 노든 의 폭격조준기가 초래한 비극은 당초의 본질은 상실한 채 무고한 인명피해를 가중시켰다. ’상호 갈등해소의 측면으로 바람직한 전쟁이 과연 존재할 것인가?‘?인간의 이기심에 자문해본다.

’혁명은 대화,?논쟁,?검증,?근접성이 존재하고 당신이 중요한 발견에 이룰 수 있겠다는 가능성이 듣는 사람들의 눈에까지 보여야 비로소 시작된다.(44p)?이런 혁명의 씨앗이 집단으로 모이고 그들이 연대의식이자 형제애로서 행사하는 힘의 크기는 폭격기 마피아를 중심으로 커져 간다.

모든 전쟁은 부조리하다.?인간은 수 천년 동안 서로를 없앰으로써 불화를 해결하는 방법을 선택해왔다.(147p)?사회적 부조리보다 전쟁을 통한 개인이자 국가의 변화는 독일 레긴스부르크와 슈바인푸르트 항공공습의 성공적인 공격으로 유명세를 얻은 르메이에게 북마리아나제도와 일본의 지형적 환경의 다른 요인들은 공격의 장애물로 실재했다.?
자연이 인간에게 최고 장애물은 바로 때맞침을 이루지 못한 상황처럼 유럽과 동아시아의 환경적인 요인은 확연한 차이를 가진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방위산업의 변천사이자 연대기를 훓어 보는 듯,?기업의 발전사에 선명하게 대두되는 항공 공격에 대한 일련의 사건들이 조망되었다.?현재 새로운 도구와 기술 혁신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히 다가오는 페어차일드,?듀폰,?굵직한 기업들이 전쟁을 통해 성장했다.?폭탄비처럼 내리는 네이팜의 등장이 최소한의 민간인 피해가 아닌?’기술을 이용해 전쟁을 재정의하고 전쟁을 보다 인간적으로 만들고,?기술 혁신의 목적이 인간 파괴적인 일‘(187p)이라고 논하는?21세기 저널리스트의 사실보도에 당당한 작가의 언변에 공감이 간다. ’인간 파괴', ' 살인 기계‘란 부제를 단 영화속의 사건들이 현실에서 힘의 야욕으로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행하는 사탄의 모습으로 도덕을 대가로 승리를 선택하는 파우스트 같은 검은 거래와 같다.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작가 말콤 글래드웰은 특유의 필력으로 과거 역사적 사실에 대해 객관적 입장을 취하려고 설명하는 것 같다.?인간사에 존재하지 말아야 전쟁이 초래하는 결과는 전리품을 얻는 장밋빛 미래가 아닌 세속 지옥으로 암흑 장막이 그려진다.?
현재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끊이지 않는 사건 현장에서?’선택‘이란 강경수를 두고 평화를 염려하는 마음으로 재검토해야 할 대상이 '전쟁이라는 불씨'가 아닐까??갈등은 또 다른 더 커다란 갈등을 낳는 것이 세상의 이치니 말이다.?지구상?70억 사람들을 처한 현실 속에서 삶이란, ’무엇이 소중한 것인지.?고민해야 할 시대에 살고 있다고 작가가 던져 주는 질문같은 책이다. 이제 우리는 그에게 답을 할 때인것같다.
PRAY FOR PEACE...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