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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냉커피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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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시대의 사랑을 쓴 작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워낙 유명해서 나도 많이 추천받은 작가지만 워낙 그 책의 두께도 두껍기도 하고 내용도 왠지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다가 정말 우연히 영화 자료실에서 관람했던 어느 영화에서 이 책이 잠깐 소개된 적이 있다. 이 책이 소개될 거라고는 미처 예상 못했어서 더 우연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PRIDE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