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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선진국

[도서] 눈 떠보니 선진국

박태웅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제목만 봐서는 우리나라 자화자찬하는 내용으로 오해할 법한데 전혀 아니었다. 국민모두가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덧 세계에서 우리를 경제적, 문화적인 선진국으로 대해주고 있는건 사실이니 자부심을 가져가되 아직도 앞에 남겨진 문제와 과제들이 적지 않으며 이를 해결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지, 어떤 화두를 가져가야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꽤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고 있어 이미 읽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재밌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디지털 트윈이라는 개념은 AI를 활용한 공장 자동화 시뮬레이션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핫한 메타버스와도 연계해서 볼 수 있을듯 했는데 저자는 더 나아가 소셜 트윈을 만들어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개념은 가능한지 궁금할정도로 신선했다.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시대에 언론사의 특종이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부분이나 검찰용어의 일본식 어휘들, 계약서 한장 제대로 못쓰고 노동법을 모르는 고장난 교육을 지적하는 부분, 판결문들을 모두 공개해 전관비리 통계를 드러내자는 움직임에 대해 다룬 부분도 좋았던, 사회 각분야에 대한 저자의 시선과 분석, 그리고 더 나아간 제언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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