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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드 머니 돈이 진화한다

[도서] 레이어드 머니 돈이 진화한다

닉 바티아 저/정성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레이어드 룩이라는 말을 들어봤어도 레이어드 머니라는 말은 처음들어본다. 그러고보니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가 막 뜨기 시작할때 교양프로그램에서 화폐의 역사를 앞에서 다루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 개념일까 싶은 마음에 읽어보기 시작.

 

이 책은 그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금 더 짜임새 있게, 그리고 더 확장된 개념을 다루고 있었다. 처음에는 다이어그램으로까지 표현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었는데 뒤로갈수록 조금씩 변형된 모양을 반복적으로 보다보니 어느정도 흐름이 느껴졌는데 이 흐름이 바로 제목에서의 돈의 진화였다. 이정도의 구성이면 경제 교양과목으로 넣어도 좋겠다 싶어 저자의 프로필을 들춰보았는데 역시나 미국 USC마셜경영대학 교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화폐로서 요구되는 조건이 달라져서 조개껍질 같은것에서부터 주화, 지폐로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약속어음이나 금과의 관계, 오늘날의 암호화폐 등장에 따른 세력싸움(이라고 표현해도 될진 모르겠지만)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아서 중고등학교 논술 주제 참고도서로도 써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요즘은 그나마 결혼식이나 장례식장에서 축의금, 조의금을 내야할때나 지폐구경을 하고 있는것 같다. 각종 페이서비스도 넘처나고 있으니 디지털 화폐로의 전환으로 인한 지폐의 종말도 가시권에 들어온듯 한데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가 아예 글로벌 화폐시장을 갈아엎는 시대가 어쩌면 먼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떻게 바뀔런지, 어떤 시행착오가 있을런지 감도 안잡히지만 누군가는 이미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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