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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화가들

[도서] 내가 사랑한 화가들

정우철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그 작가의 배경을 알고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하다못해 전에 봤던 어떤 책에서 봤던 그림이라는 느낌일지라도 말이다. 언젠가 본적 있는 그림이라는 얕은 친숙함이랄까. 하물며 친절한 스토리텔링까지 더해져 있다면야 안읽어볼수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도슨트로 활동하는 저자가 마치 그림을 앞에 두고 설명하듯이 쓰여져 있어 재미나게 볼 수 있었는데 유명한 화가들과 더불어 일반인 기준으로 조금은 덜 유명한 화가들까지 다루고 있어 대충 아는 내용은 조금은 설렁하게, 길죽길죽한 그림체의 베르나르 뷔페나 타로카드에서 봤을법한 그림체의 알폰스 무하처럼 조금은 생소했지만 그림체는 어디선가 본듯 익숙했던 화가를 다루는 부분은 집중해서 봤던 것처럼 적절한 이완과 긴장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뷔페나 콜비츠, 에곤 실레 같은 화가의 인생에 대해 조금 더 깊게 다룬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로트렉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오래전 들었던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이라는 노래 가사인 '로트렉의 그림을 보네'라는 부분이 머릿속에서 자동재생되기도 했고. 아무튼 정기적으로 이런 그림이나 음악 같은 예술분야 책을 보는 것은 다양한 의미에서 자극을 주기에 도움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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