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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

[도서]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

니시오카 잇세이 저/강다영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3점

공부하는 분야가 많아서 집중하는데 도움 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건강분야 빼고는 자기계발서 쪽으로는 중국인과 일본인이 쓴 책은 내 개인적인 독서경험과 잘 안 맞아서 잘 안 보는 편(반중, 반일이 아니라 책이 나랑 안 맞다. 그렇지만 건강부류 책들은 살펴본다)인데, 저자 이력이 눈에 들어와서 책내용이 궁금해서 살펴봤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내 입장에서는 내가 어느 정도 아는 내용이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어떻게 해법을 찾고 해나갈 것인지 내가 모르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다. 도쿄대 입학과 졸업하려면 어느 수준 정도 돼야 하는 건지 나는 무식해서 잘 모르겠지만, 저자가 말한 과거를 살펴보면 저자 나름대로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모찬스’를 쓰지 않고 대학교에 들어간 것 같고, 일단 본인 스스로 증명해보였으니 저자의 글은 나를 어느 정도 설득시켰고, 나도 아는 바가 있고 저자의 글에 공감하도 부분도 있었고 수긍하기도 했다.


이미 공부를 잘 하는 사람에게는 별 내용 아닐 수도 있겠지만, 여러 분야를 한꺼번에 공부해서 번아웃상태에 있는 나에게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독서였다. 시간만 더 많이 있다면 여유 있게 공부하고 싶지만, 사정이 그러하지 못한 터라 압박감이 나를 짓누르곤 한다.


책에서 쉬운 것부터 공부하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 말이 맞다. 일단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성취감을 맛봐야지, 그 다음 단계는 나갈지 말지 생각해보게 된다. 나는 드라마를 잘 안 봐서 모르지만, 인터넷상으로 대충 본 바로는 어느 드라마에서 주인공(길태미?)이 말했듯이 상대방이 약하니까 약한 사람만 괴롭히고 패는 것이다. 사이코패스가 범행할 때도 보면 자기보다 강해보이는 사람은 돌려보내고 약한 사람만 범행대상으로 삼았다는 뉴스가 나온 적도 있다. 내가 말한 이런 예가 좋지는 않지만, 동물이든 사람이든지 생명체가 무언가를 시도하려고 할 때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나 같은 경우 시간이 한정돼서 한 번에 3개 이상의 자격증 준비를 하다가 번아웃 상태가 왔는데, 이 책에서는 하나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저자의 말이 맞긴 맞다. 과거에 나왔던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의 주인공 대사도 “나는 한 놈만 패!”라는 대사가 있었고, 정치뉴스보면 어느 정치인이 “한 놈만 팬다”는 거친 발언도 있었는데, 어떤 결과를 얻으려면 하나에 집중하고 다른 것들은 ‘아몰랑!’ 하는 게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나의 과욕은 쉽게 멈출지 모르는 터라 그게 참 문제다.


이 책에는 옅은 파란색과 하늘색 배경이 나오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옅은 파란색이 별로 마음에 안 든다. 내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자주 보게 되면 눈이 피로해진다고 할까나! 그렇다.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청광색 블루라이트가 시력에 안 좋다는 뉴스를 본 사람들도 더러 있을지 모른다. 내가 인터넷 주소 단 것은 LED에만 해당되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내 눈에는 책을 볼 때 파란색 바탕이 자주 등장하는 책을 보다보면 눈 피로감을 느낀다.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904231642076557


위 뉴스기사는 모든 출판사 편집 관계자분들이 이런 정보도 있다는 걸 확인하여, 다음 번에 어떤 책을 만들 경우, 참고하여 발행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지만 나는 끝까지 책 다 읽어봤다. 내 필요에 의해서 그런 거고, 목적이 앞서니까 보게 됐다. 나는 매경출판 책 보는 것도 좋아하니까, 이상하게 오해하지 말고 좋게 받아들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파란색의 장점도 있다. 나 같은 경우 필기할 때 파란색을 즐겨 쓰기도 한다.


사람마다 집중하는 법이 다른데 이 책에서는 크게 8가지로 분류했다. 책 뒷부분에 있는데 이 부분 살펴보면 유용할 듯 하다.


 집중을 잘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옛다. 이거나 봐라!”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쪽수도 많지 않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고 솔직하게 쓴 책이라서 볼만하다. 어느 자기계발서 중에서 자기만이 알아낸 듯한 최고의 공부법 이런 식으로 쓴 책보다는 훨씬 솔직해서 좋다. 이 책은 최소한 집중할 때의 기본기는 솔직하게 알려준다. 시험을 앞둔 내 딴에는 나름대로 도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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