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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쓰레기가 온다

[도서] 우주 쓰레기가 온다

최은정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그렇다. 사람은 흔적을 남긴다. 쓰레기란 형태로. 우주라고 다를 소냐!

솔직히 이 책의 표지를 보고 들었던 생각은 이랬다. 쓰레기라는 것에 우주라는 말을 붙여서, 쓰레기가 갖고 있는 의미를 우주를 통해 강화하려는 게 아닐까. 그런 말 있지 않은가. 우주에서 가장 멍청한 놈아! 같은 것 말이다. 물론 여기까지는 장난이다!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한 일간지에서 저자의 인터뷰를 봤기 때문이다. 어떻게보면 논문으로서 황당한 주제이기도 했지만 그것은 당연한 호기심이긴 했다. 인류가 우주로 나가기 시작을 했는데, 당연히 우주에서도 쓰레기가 발견할 것이며, 그 쓰레기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 또한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하면 우주선을 위성을 특정 궤도에 올려 놓을 것만을 선택했지, 그것들이 우리 인류에게 미칠 영향은 제대로 생각을 하지 못했다.

 

역사는 진화하지만 반복된다고 했던가. 2021년 우주개발은 민간 우주산업의 발전으로 다시 한번 호황을 맞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우주 쓰레기의 위험성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우주 쓰레기로 인해 운용 중인 인공위성이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몇 차례 경험했고, 지상으로 떨어지는 우주 쓰레기가 인류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 25pp

 

저자의 탐구는 어떻게 보면 우주 탐사에 있어서 상당히 제한적인 영역이지만, 우주라는 것을 탐사하기 때문에 그 제한적인 영역 또한 상당히 영향력이 있고, 사람들이 잘 생각하는 부분이 아니기도 하다. 가령, <그레비티>와 같은 영화에는 우주 쓰레기에 의해서 우주인이 죽음을 맞이하고, 우주인이 탈 우주선의 기체가 파손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이기 때문에 이처럼 극적으로 나오기는 했으나, 우주 쓰레기가 어떻게 인간 스스로가 만든 장애물이 돼, 우리의 안전한 탐사를 방해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 책은 우주 쓰레기를 통해서 우주가 어떤 곳이고, 우주 탐사가 어떠한 영역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는, 어쩌면 우주하면 관성적으로 생각하는 영역을 이 책은 다루지 않는다. 정말 쓰레기와 관련된 것을 다룬다. 하지만 우주를 돌아다니는 인간이 만든 쓰레기들을 통해, 이제는 우주의 한 부속물이 돼 버린 것들과 현재의 우주탐사가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 우주 쓰레기를 다루지만, 그 쓰레기가 우주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상호작용 하고 있는 영향에도 저자는 주목함으로서, 우주에 대한 또 하나의 윤곽을 그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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