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가 떴다. 이번엔 미국이다.
내가 어렸을 적 봤던 어린이 프로그램은 <딩동댕유치원>과 <열려라 꿈동산>을 봤다. 물론 이것 뿐만이 아니다. KBS1티비 에서는 <TV유치원 하나, 둘 셋>이 있었고, MBC에서는 <뽀뽀뽀>가 있었다. 어떻게 보면 고구려, 가야, 신라, 백제가 있었던 어린이를 둘고 방송사간에 전쟁이 벌어졌던 시기라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딱 그 시간대는 아빠는 일하고, 엄마는 저녁을 할 시간이니, 딱 어린이들이 리모콘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것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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