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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찾는 아이들 시모무라 아쓰시 저/최재호 역 북플라자 | 2020년 10월

시모무라 아쓰시 작가의 시체 찾는 아이들에 대한 첫 번째 독서 습관 포스트입니다. 아사누마 쇼고는 무려 여덟 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나서 피해자의 시신을 유기 현장에 예술 작품처럼 장식해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아사누마 쇼고의 체포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는 세간의 큰 화젯거리로 등극하게 되었는데, 그가 유명세를 치르게 된 이유는 그의 잔인한 살해 방식 때문이 아니라 어느 잡지에서 다루었던 모델과도 같은 그의 아름다운 외모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