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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 11

다음권이 마지막이라니!!!! 영원히 안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림이 그냥 화보~ 작가님의 작품들이 다작이었으면 싶을 정도로 애정하는 독자중의 한사람으로 이번 <오전 0시, 키스하러 와줘 11>도 그냥 굿굿굿 입니다. 이런 남주랑 연애한다면 아마도 그녀는 전생에 우주최강의 슈퍼우먼이었을 듯, 사실 그녀도 부족한 게 없죠, 나이 어리지, 예쁘지, 똑똑하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능력치도 높고~ 아무튼 이들의 꽁냥꽁냥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좋았어요. 최근에 알았지만 실사화로 만들어진 사실을 알았는데 살아있는 사...

2021.03.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죽취 2부 3권

돌고 돌아 부메랑처럼 돌아온 사랑, 그 사랑의 완성은 행복이라고 하기엔 그들이 감당해야 했던 세월속에 묻어야 하는 게 너무 많아서 내내 눈물이, 울화가 났어요. 로설을 능가하는 막장 현실을 보자면 할말 없지만 해피엔딩을 꾸는 로설로서는 정말 신파중에서도 최상위권 신파같아요. 알고 본 게 아니라서 더 감정이 격해지지만 그들이 행복하다면 저도 행복하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전조의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도 화가나는 건 왜일까요? 여주보다 더 불쌍해 보이는 건 왜일까요? 아무튼 주인공들의 강한 인상과 필력으로 끌어땡기신 정유석 작가님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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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죽취 2부 1권

신분차, 나이차, 재회와 후회, 오해와 시댁의 갈등으로 인한 신파로 고구마가 주렁주렁!!!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게 만들고 재미와 기대를 이끌어내시니 안 볼 수가 없어요ㅠㅠ 2~3권에서 이들을 사랑하게 해주세요 라는 간절한 바람이 쏫아지게 만드는 눈물이 주룩주룩 ㅠㅠ   어떻게 시할머니가 저정도로 할 수 있지? 나이먹으면 죽어야지 하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게 하는 사람이더라구요. 그들이 놓쳐버린 8년이란 세월이 읽는 독자인 저에게도 먹먹한데 당사자들은 오죽했을까 싶으니 참 사랑하게 내버려 두란 말이다~ 외치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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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죽취

정유석작가님의 죽취 1부 2권은 1권에 이은 답답한 가득 안고 시작됩니다. 특히나 전조가 동희와의 결혼을 위해 집안 식구들에게 말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을 위해 임신이란 카드를 꺼내들은 전조의 모습에선 안타까움이 ㅠㅠ 사랑하기도 바쁜 그들에게 시작된 고난의 행군은 할머니의 계략으로 헤어짐으로 대답하면서 고구마는 계속 먹게 되는데 비슷한 소재를 읽고 나서 보니 비교하는 재미도 있고 작가님을 알게 되어 다른 작품도 찾아보고 싶은 열망으로 도장깨기 준비중입니다. 앞으로 두 사람과 전조의 가족들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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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Bread & Butter 브레드 앤 버터 2

전 남친과의 재회, 심지어 전 남친은 자신의 딸을 데리고 현 남친 베이커리에 찾아오면서 막장드라마의 서막을 알리는 듯 그들의 싸움에 휘말리면서 유즈키와 요이치는 두 사람의 결혼을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데 정말 요즘 세대, 요즘 세상에서 신중해질 필요가 있는 물음을 던진다. 개인적으로는 묵직하면서도 가볍고 가벼우면서도 감동이 있는 이야기가 너무 좋다. 그런 작품을 작품마다 품어내는 작가님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일본만화지만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순간 일어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된다. 아무튼 3권이 궁금해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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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Bread & Butter 브레드 앤 버터 1

작가님의 작품들을 엄청 좋아하는데 출간 당시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3년은 독서를 못했다. 그런차에 출간을 알게 되어 뒤늦게 접하고는 역시 작가님이시구나!!! 싶었던. 유즈키는 어떤 일을 계기로 교사를 그만두고 결혼을 위한, 남자를 만나지만 인생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쉽지 않게 되는데 자존감도 낮아지고 더 이상 자신이 없어지려는 그 때에 문방구 한쪽 구석에서 빵을 굽던 묘한 남자 요이치을 알게 된다. 스포를 하기엔 작품이 아까워서 한 문장을 이야기 하자면 '지금'의 이 사람이 좋다. 만남이란 기적이야. 작가님이 말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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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집에서 매일매일 외식하기

이책을 보기 전에 <집에서 즐기는 패밀리 레스토랑 요리>를 봤는데 이젠 <집에서 매일매일 외식하기> 비슷한 요리도 있고 비슷한 재료로 또 다른 요리를 만들어 내는 걸 보면 요리의 세계는 굉장히 멋진 것 같다. 코로나 이후로 요리책 사는 게 낙이자 습관이 되어 버려 요리책이 엄청 늘었다. 개인적으로는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만지고 살수 있는 재료들, 그리고 먹어봤는데 한번쯤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은 요리를 해 보고 싶었는데 연이어 만난 책마다 흥미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봤다. 저자가 유명하신 분인 줄 몰랐는...

2021.03.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집에서 즐기는 패밀리 레스토랑 요리

코라나 이후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요리책 보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다양한 요리책을 사게 되는 요즘이다. 그런 가운데  절판까지 된 책을 사게 된 것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요리들이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 나오고 간편하고 재료나 소스와 같이 향신료 구하기도 어렵지 않게 되어 눈을 돌리게 되었다. 고기 재료 하나만으로도 어떻게 해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양이 달라지는 걸 보면 요리의 재미도 느끼는데 가족들의 다양한 입맛을 맟추는데 딱이었던 것 같다. 퓨전식으로 적용해봐도 좋은 요리들도 많아서 배울것도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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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가페 큰글자 성경전서

개인적으로 처음 선물받은 성경책 브랜드로 사게 되는데 생애 처음으로 아가페출판사에서 나온 성경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노안으로 성경읽기가 힘드시고 오래된 성경책을 가지고 계신 친정엄마께 선물하느라 고르고 골라 사서 보냈는데 큰 글자도 성경 무게도 괜찮은데 찬송가가 없어서 교회에 들고 가시는 건 원래 성경으로 ㅠㅠ 제가 잘못 알고 선택했으니 어쩔수 없는데 아무튼 고맙게 잘 쓰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그걸로 위로 받았습니다. 원래 목적이 큰 글자로 집에서 필요했다면 더없이 좋은 조건인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지 나머지는 좋았어요. ...

2021.03.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뜬금없지만, 내일 결혼합니다 5

매회 마다 소제목이 너무 좋다. 아마도 치열한 20대, 그리고 일과 사랑, 결혼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가 아스카와 나나미를 통해, 그리고 그들의 주변인들을 통해 알수 있는게 너무 좋다. 게다가 거침없이 다가서는 카미야도 좋고^^ 해충방지용으로 드디어 반지를 선물한 나나미때문에 5권 볼맛이 나네~ 심지어 예고되는 카미야와 나나미의 대결~ 사랑을 하게 되어 바뀐 카미야~ 서브남조를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캐릭터라 개인적으로는 너무 훌륭하나 남조는 싫다. 이기적이까지 보이는 나나미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서 기대...

2021.03.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뜬금없지만 내일 결혼합니다 4

결혼에 집착하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나나미하고만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아스카, 아스카가 꿈꾸는 결혼을 원하지만 사랑은 없는 남자 카미야, 그리고 사랑은 하지만 결혼만큼은 할 생각이 전혀없는 남자 나나미. 읽다보니 재미있기는 한데 너무 류에게 배려하는 아스카가 좋게만 보이지 않는다. 뭔가 막혀서 답답하게 느껴지는 아스카와 나나미와의 관계가 아쉽다. 그래도 사랑하니깐, 좋아하니깐 연애하는 그들을 보면서 그렇게 시간이 가는거지 싶기도 하고~ 아무튼 그들의 뜨ㅡㄴ금없지만 내일 결혼합니다 라는 발표를 꼭 듣고 싶다.

2021.03.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끈금없지만, 내일 결혼합니다 3

가치관이 다른 두 사람이 사랑을 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아주 잘 풀어내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 나나미가 불륜녀와 사랑을 했다는 게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ㅠㅠ 아무튼 결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라 좋다. 어찌됐든 오해와 상처가 생기더라도 풀어가려는 두 사람의 일상에서 꼬이기 시작하는 일들때문에 4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랑은 있지만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자와 사랑은 없지만 결혼하고 싶은 남자~ 맞고 안 맞고가 아닌~ 아스카의 선택은 분명하지만 앞으로 두 사람의 결말이 기대되는 건 나만? 오래전에 출간된 작품이지...

2021.03.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뜬금없지만, 내일 결혼합니다 2

결혼하고 싶은 아스카의 이유가 너무 좋긴 한데 요즘 시대에선 남자들이 원하지 않을 것 같기도..... 특히나 능력까지 되는데 전업주부를 꿈꾸는 게 이해가 안 갈지도~ 그렇게 서로 다른 아스카와 나나미가 드디어 고백하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이해와 갈등을 겪으며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과거 전 여친의 등장이 걱정되네. 심지어 불륜녀였던 ㅠㅠ 나나미의 과거를 다 알 순 없겠지만 알게 되면 아스카가 상처받을 것 같아 겁나네. 개인적으로 아스카의 성격과 캐릭터가 너무 좋다. 당당하고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려는 거 쉽지 않은데 그런 아스카에게 빠진 ...

2021.03.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뜬금없지만, 내일 결혼합니다 1

결혼하고 싶은 여자 타카나시 아스카는 전업주부가 꿈인 커리어우먼이죠. 그러나 세상은 그런 그녀를 비웃거나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5년이나 사귄 남친에게 프로포즈를 기대한 어느날, 헤어져 달라는 이별통보에 정신이 나가버립니다. 그런 그녀에게 자꾸 만나게 되는 꽃미남 아나운서 나나미 류를 통해 하나도 맞지 않지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 묘한 인연이 계속되면서 서로에게 감정이 생기는데~ 결국 나나미가 고백하게 되죠. 좋아한다고~ 생각보다 재미나게 읽고 있어 다음권도 구매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구매해놨는데 지금에사 읽고 있네요...

2021.03.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