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포퍼, 쇼펜하우어, 에피쿠로스, 하이데거, 노자, 제논, 사르트르, 헤겔, 소크라테스, 한비자, 장자, 밀, 마르크스, 순자, 비트겐슈타인, 공자, 아렌트, 마키아벨리, 롤스, 묵자, 아우렐리우스, 데카르트, 맹자, 토마스 아퀴나스, 칸트 이렇게 동서양을 망라한 세기의 철학자들이 책 한 권에 모였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통찰을 얻어 삶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을지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사춘기 시절 이외에 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