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고양이 Nina, Simone이와 함께 산지 1년이 넘었다.그동안 나도 처음 녀석들도 처음이라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다행히 서로 의지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렇게 소중한 추억을 하나 둘 만들면서하나의 소망이 생겼다.지금처럼 햇빛도 잘 안들어오는 갑갑한 아파트가 아닌 광합성도 여유롭게 하며, 좀더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함께 사는 소망.그런 내게 '마당이 있는 집'에서의 일상을 기록한 위의 도서 『째즈와 폴, 보름이와 세영이』는&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