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쉽고 온화한 문체로 읽기 편했어요.
읽으면서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생각해보게 하는 부분도 많았어요.
분량이 좀 적어서 아쉽긴 했는데
이정도 분량이라 스웨덴아서 청소년 필독서로 나눠준거구나 싶기도 해요.
그자리에서 한두시간이면 뚝딱 읽어서 부담없고
내용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작가가 예시로 쓴 내용에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도 미국도 똑같이
성차별이 존재하고 그부분에서 부당하다고 느끼는 여성들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이 많아서
이 작가 다른 페미니즘 책도 구매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