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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언어들

[도서] 보통의 언어들

김이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오롯이 내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외동딸, 외동아들에 붙는 '외'자가 앞에 붙는 말이다. 즉 '혼자', '하나 됨'을 표현한다. 그러나 인간은 사실, 당연히 외롭다. 외로움이라는 말이 가진 서러운 감정을 차치하고서 말이다. 인간은 어찌 되었든 혼자다. 그러나 우리는 사회속에 살고 있기에, 가끔 착각을 한다. 각자 혼자인 채로 무리지어 살아갈 뿐인데, 마치 둘 또는 무리인 채로가 기본값이라고. 그러다 나를 너무 모르는 측근을, 또는 나만 동떨어진 무리 속에 있을 때 우리는 문득, 외롭다. -122p~123p 중에서-

이 책의 저자는 나에게 외로움은 오히려 오롯이 내게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감정이다 라고 말한다. 나도 늘 일 때문에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것이 익숙하지만, 주말에는 외롭다는 것이 느껴지긴 하다. 앞으로는 내 시간을 보내야 되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반복되는 하루>

하루의 반복이 지금은 싫을 수 있지만, 사실 하루에 반복되는 것들은 그저 해가 뜨는 위치, 시계 속 숫자뿐이에요. 그것 말고는 매일이 완전 새로운 하루거든요. 새로 주어진 하루가 있다는 거, 새상 참 감사한 일이 아닐까. 또 새로운 기회처럼 새로운 하루가 끊임없이 주어진다는 것이 그 자체로 기적적인 것 같다. -211p 중에서-

일에 치여 하루가 반복된다고 느꼈는데, 저자 말대로 긍정적으로 매일이 완전 새로운 하루라고 생각할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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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추억책방

    김이나 작가의 책은 아직 읽어 보지 못 했지만 유명 작사가이고 라디오프로그램 별밤지기이기에 좋은 내용이 많은 책이라 생각이 드네요. 반복되는 하루라는 내용도 인상 깊구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고...
    열공생님~ 잘 지내셨죠?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요즘 회사 일도 바빴고 집안에 일이 좀 있었어요.
    얼마 안 남은 4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2021.04.28 14:42 댓글쓰기
    • 열공생

      추억책방님 덕분에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유명한지도 몰랐어요.
      그냥 책 제목에 이끌어 저도 읽고 여동생도 읽고 그랬네요.
      오늘 날씨 좋은 하루네요~^^
      늘 행복한 독서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021.05.03 11:32
  • 스타블로거 Joy

    반복되는 것같은 매일, 매일이 알고보면 내 인생에 '딱 하루뿐인' 특별한 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어요.
    열공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2021.05.05 11:03 댓글쓰기
    • 열공생

      Joy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있어요.
      Joy님 오늘 밤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2021.05.05 20:59
  • 파워블로그 책찾사

    열공생님, 잘 지내시죠?
    외아들, 외동딸의 그 '외'자가 외로움의 '외'와 그 뜻이 연결되는 것을 이제야 알았어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언어조차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무턱대고 쓴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평범하게 보였던 언어에 담긴 깊은 의미를 생각하는 것도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

    2021.05.25 18:57 댓글쓰기
    • 열공생

      저는 책찾사님께 많이 배우게 됩니다.
      리뷰를 넘 잘써주시고 책 추천도 많이 해주셔서
      항상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1.05.27 01:15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