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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세트] 황녀의 남자 (총3권/완결)

[eBook] [대여] [세트] 황녀의 남자 (총3권/완결)

유리마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2권 중반까지 정말 재밌었어요! 직진녀 로라도 철벽남 앙셀름도 서로에 의해 변해가는 것이 멋지고 흐뭇했습니다. 작가님 글도 괜찮았고요.

그런데.... 2권 중반부터 조금.... 글 가르치는 부분부터 좀.... 원하던 방향성이 아니었어요. 애초에 조연 비중이 걱정되긴 했지만 엠마까지는 괜찮았거든요. 그렇지만 이사벨은.... 막심이 저도 모르게 황가 남매한테 이리저리 치이니 불쌍하다고 느껴서 알아서 짝 만나길 바랐지만 상대가 이리 비중이 있기를 바라진 않았어요. 전개가 막 엄청 심할 정도로는 어색하지 않음에도 둘 관계가 훨씬 재밌어서 제목대로 황녀의 남자에게만 집중됐으면 좋았을 텐데, 생각하게 됩니다. 연재였기에 분량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지... 왜 항상 이렇게 계몽운동으로 끝나는 것인지.... 아니, 계몽 좋지요. 그런데 굳이? 여주 능력을 보여줄 만한 게 계몽운동뿐일까요. 정말 이사벨 출현 이후부터 잘 오려내고 싶은 마음이네요. 마음이 떠나서 그런지 마무리도 잘 되었지만 뭔가 흐지부지한 느낌이 컸고요.

ㅅㄹㅈ 연재작이라 그런지 화를 그대로 엮은 것도 약간 불호 포인트에요. 각 화의 제목은 참 좋긴 하지만 단행으로 보면 화 전환 시점이 참 어색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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