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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도서]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우즈훙 저/박나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중국 작가가  대중 심리학서 이다.

 

학술적인 책이든 교양서이든 ‘자존감  나오는 주제이다.

 책의 저자 우즈홍은 이를 ‘자기애라고 명명하고 나르시시즘을 끌여 들어와 논지를 전개한다.

 

우즈홍은 ‘건강한 나르시시즘 가지는 것도 좋다면서 책을 시작한다.

 

건강한 나르시시즘이 무엇인지 알려면 그렇지 않은 나르시시즘을 먼저  필요가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오만함이다. 자신감을 넘어선 단계로 독선과 아집을 부르게 된다.

다음은 ‘의심병으로 자기 유약함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단계.

마지막은 ‘망상으로 주관적인 신념이 강해지는 ‘최악 수준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자기애, 나르시시즘이란?

그것은 활력을 주고 스스로 성장할 에너지를 주는 개념이다.

 

유능하다 불리는 이들 중에 안타깝게도 적잖은 이들이 전능한 나르시시즘의 소유자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를 극복할  있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현실의 세계에서 진정한 관계를 맺고 무언가를 성취해보란 .

 “어느 대상과 깊은 관계를 맺는다는  자체가 일정 부분 전능함을 포기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정에서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사랑하자.”

 

나르시시즘에는 ‘역설 있음을 책을 통해 알았다.

건강한 나르시시즘을 기르고 익힌 사람일수록 타인을 존중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건강한 자기애를 소유한 사람일수록 자기애가 손상될  그것을 견딜  있다고 한다.그들은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배려하고 존중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반면에 그릇되고 왜곡된 나르시시즘은 누군가 자신을 ‘지적하고 평가하는 것을  견뎌한다. 그러나 자신을 올바르게 사랑한다면 객관적인 평가를 기꺼이 받아들인다.

 

 책에서 특히 인상적이고 새로웠던 부분은 ‘도덕적 나르시시즘 폐해 부분이었다.

흔히 심리학은 서양을 통해서 많이 배워왔는데  파트는 중국적이고 아시아스러웠다.

나르시시즘에 도덕까지 가미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도덕의 잣대가 자기애에 침투하면 흑백 논리에 싸이기 쉽다고 한다.자신의 도덕은 옳고 타인의 그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자기애를 강화한다.

 

심해지면 자신의 외면을 가면처럼 만들고, 남들 앞에서 항상 옳은 사람으로 인식되기 위해 행동하기에 이른다. 또한 자신의 ‘선행 동기가 자발적이라기 보단 바깥에 인정받고, 보이기 위한 것이기에 급급하게 된다.

우즈홍의 단언이다. “도덕적 나르시시즘을 추구하지 마라.자신을 올바른 위치에 두기 위해 주변 사람을 나쁜 위치로 밀어붙이게 된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  수는 없는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는 방편으로 나르시시즘을 끌어들인다면 오히려 역효과일 것이라고 일갈했다.

 

부모 자식같은 기본적인 사이부터 시작해서, 사회적 관계까지 ‘조종하려는 무언가가 있다면 자유와는 멀어지는 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런 시각으로 보면 상대와의 ‘관계 진정성을 가늠해   있다.

 

 「 주변에 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지, 반대로 상대의 기준에 맞춰주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은지 둘러보라. 통제나 구속은 절대 자유로움을   없다.

진정한 능력과 진정한 관계 맺음에서 자신의 진정한 존재감을 느껴야 한다.」

 

소통의 관건은 ‘자신을 진실하게 드러내느냐라는 저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벽을 세우는 태도는 이러한 ‘드러냄 장애로 작용한다.

 

저자가 나르시시즘을 ‘바람직 관점에서 장려하는 목적은 

성숙한 자아를 구축하는 것에 있었다.

성숙한 나와 성숙한 너가 만나 상호소통할 때만이 진정한 유대를 형성할  있다고 강조한다.

 “성숙한 자아가 구촉되면 대단한 것에 현혹되지 않고 강함에 유혹당하지 않을  있다.” (52)

 

나르시시즘의 치명적인 특성은 ‘자아 도취  것이다.

한편 저자는 무조건적이고 일방적인 ‘양보 자기애를 훼손한다고 표현한다.

어떤 쪽이든 부담스럽고 지나친 행위가 건강한 관계를 가로막는다는 저자의 문장에 끄덕였다.

 

 


 

 

이러한 식으로 저자는 적절한 분량의 채프터를 이어가면서

수긍하게 되는 심리학에 기반한 제언들을 펼친다.

 

 

 통제보다 포용의 위력이 강하다,  진실함이 완벽함보다 낫다,

 자기 통제는 외로움을 부른다, 사랑이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믿어라,

 우열에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초조함을 함께 견뎌주는 관계는 위대하다.

 직설적 분노는 관계에 대한 존중이다, 보답을 바라는 희생을 하지 마라.

 자기만의 경계를 확보하라, 자기 소멸은 사랑이 아니다,

 매력은 반대에서 나오고 끌림은 확고함에서 나온다

 

 

많은 챕터 중에서 좋은 구절들을 골라 봤다.

 

간명하다. 명료하다. 시원하다.

 책의 뚜렷한 특징 3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저것들이다.

그래서일까 중국에서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책이라고 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부부와 커플의 구체적인 사랑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있다.

 부분을 읽으면서 최근에 감명깊게  일드  편이 생각났다.

 

서로가 첫눈에 반하고 ‘코드 맞아서 연애를 시작한 여자와 남자.

 

그러다 점차 서로의 ‘다름 알게 되고 그것으로 각자 치열하게 고민한다.

여자가 시각장애인이었고 남자는 ‘양키라고 불리는 자유분방한 이였는데

서로를 지극히 아끼는 나머지, 부담주지 않기 위해 헤어지기에 이르렀다.

 

 사랑 이야기가 무척 마음을 건드렸던 

서로 진심으로 다가섰고,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사귀었으며,

헤어졌다가 다시 만날 용기를 내는 모든 과정들이 순수해서 였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있었다.

사랑을 하기 이전에 ‘진정한 자아를 찾았는가 점을 간과하지 않은 .

 

서로의 다름 덕분에 사랑을 시작했고, 다름 때문에 헤어졌지만

각자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게  이후에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

 

이렇게 쓰니 도식적으로 보일 듯도 한데^^

드라마를  이라면 동감하리라 생각한다.

 

 드라마의 감동을 어떻게 표현하지 못했는데

언어로 정연하게 풀어낼  있게도 

 

탁월한  <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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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나난

    적당한 나르시시즘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어떻게 보면 자존감일수도 있으니까요. 무엇이든 적당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말입니다.

    2022.01.14 13:5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Aslan

      그쵸.
      적절함, 알맞음을 위하여 부단히 지혜를 연마해야 겠더라구요~!! ^---^

      2022.01.17 22:08
  • 스타블로거 ne518


    다른 사람한테 끌려가는 것도 안 좋지만, 다른 사람이 자기 생각대로 하기를 바라도 안 될 듯합니다 서로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희선

    2022.01.18 01:0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Aslan

      정답 이시어요. ^--^

      2022.01.18 23:12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