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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이회영 평전

[도서] 우당 이회영 평전

김삼웅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얼마전 시인 이육사에 대한 책을 읽었고

이제 이회영에 대한 책을 펼쳐 읽었다.

 

<우당 이회영 평전> 10여년전에 펴낸 책의 증보판이다.

우선은  책으로 평전 읽는재미에  빠졌다.

 

 인물의 생애, 그가  , 남은 기록 등을 총망라하여 쓰는 ‘평전이라는 분야.

 책은 이회영의 모든 것을 알아서도 좋았고 평전의 매력도 톡톡히 전해준다.

 

비단 조선  아니라  세계가 격동기였던 19세기 .

 

구한말 개화기에 서울에서 태어난 이회영은 귀족 가문의 자제였다.

이항복  쟁쟁한 조상들이 직계 선조였고,

가문은 대대로 조정에서 일하고 관리를  오면서 명망과 존경을 받아온 집안이었다.

 

일본이 제국주의를 휘두르며 조선을 식민화 하려는 야욕을 전개하며

을사늑약이 체결되기에 이른다.

 

청년에서 장년으로 진입하던 이회영은 모든 것을 보았고

동지들과 함께 백방으로 노력하였지만 한일병탄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끝내 조선이라는 나라가 ‘왜적들 의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이회영이 남긴 글들을 짧은 문장 속에 비분강개를 표현해서 읽으며 나도 울분이 솟았다.

 

남을 탓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망국노이며 나라에 대역죄를 지었다고 고백하던 이회영.

현실을 아프게 받아들이되, 암울함에 갇혀있지 만은 않고 

자신이   있는 최선의 것을 치열히 모색했다.

 

이회영의 ‘독립운동 시작하는 태도는 이후의 활동과, 최후까지  이어졌다.

 

이육사의 책을 읽으면서, 그가 항상 고민하면서도 

 쓰기, 통해서 젊은이다운 낭만을 간직하고 있음을 알았다.

 

우당은  다른 결로 패기 배포를  잃지 않았다.

 

이회영이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그리 많이 알려진 바가 없는 것은

그의 활동 스타일과 ‘노선까닭이기도 했다.

 

엄청나게 중요한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진두지휘 했지만

소위 ‘감투쓰기와는 거리가 멀었던 .

 

1932년에 상하이에서 일경에 붙잡혀 뤼순 감옥에 수감되어 순국하셨다.

해방 년도에서 한참 전에 돌아가셔서 기억에서 잊혀진 점도 있었다.

 

역사에 만약이란 없겠지만

  밀정 때문에 붙잡히지 않고, 그래서 살아서 우당이 해방까지 맞았다면 어땠을까.

이번 평전을 읽으며 내내  생각이 맴돌았다.

 

그만큼 그의 독립운동은 창의적인 점이 많았고

이는 해방 후의 ‘혼란스런정국에 분명  도움이 되었을 것을   있었다.

 

해방  지도자로 인기있던 3인방이 여운형, 김구, 이승만이었다고 한다.

여운형의 암살을 얼마전에 자세히 접하면서  분도  돌아가셨다면 역사가  달랐을 거라 생각했다.

 

 


 

 

이회영은 요즘 은어로 치면 그야말로 ‘사기캐였다.

온가족이 만주로 망명하고,  재산을 털어서 ‘신흥무관학교 세운 것은  알려져 있다.

<우당 이회영 평전>  ‘전설적 일을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알게 한다.

 

실패로 돌아가는 일이 많았지만, 우당은 불굴의 의지와 끝내주는 추진력으로 

 독립운동의 최전선에 있었다.

일제의 감시와 핍박이 극해질수록,독립 운동가들은 분열되기도 하고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애를 먹을  밖에 없었다.

 

허나 이회영은 홍길동처럼 지혜롭게 활약했고

그래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서로 연결되는 데에  영향을 주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업적주의 남아 있는  같다.

그래서 독립운동가하면 안중근,윤봉길열사 식으로 한번의 획기적인 거사를 일으킨 걸로 기억하는  말이다.

 

한편 이회영  여러 우국지사들은 투철한 사상에 바탕하여 운동의 길을 걸었던  같다.

이회영이 상당한 브레인이셨음을 책으로 처음 알았고,

치밀한 전략들을 수립하여 행동을 결정한 것을 알았다.

 

다시 요즘말로 하면 ‘핵인싸셨고 그저 우국충정 혈기만을 앞세우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면서 전진했다.

 

 오래전 ‘역사속의 인물의 삶을 알고, 배우고 싶어서 읽은 평전.

그런데 갈피마다 현재의 우리나라 현실이 자꾸만 오버랩되는  무엇인가.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 이벤트  앞에 두고 있고

그러면서 언론을 통하여 정치인들의 갑론을박이 매일같이 전해지고 있어서기도 하다.

 

 지금 국가가 옛날처럼 풍전등화의 때인  아닌데….

 속에서 이회영이 발표한 , 동지들과 나눈 대화들,

기록으로 전해지는  속에서 통찰력 있는 구절들이 너무도 많다.

 

지도자를 ‘선출한다는  앞으로의  년이 걸려있는 일이고

현재의 지도자는 차후의 리더들에게 영향을  거라는 .

이회영에게서 지도자에 대한 생각까지 해볼  있었다.

 

외람되지만 우당 선생님에게 입덕하게 ^^

 

평전 분야의 최고봉 <우당 이회영 평전>이다~~.

 

    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노력하다가  자리에서 죽는다면 

    또한 행복인 것이다.   이회영(186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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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ne518


    집안 식구가 다 독립운동에 마음을 쓴 듯합니다 재산을 다 정리하고 그걸로 독립운동을 펼쳤으니... 지금이라도 이렇게 평전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희선

    2022.01.18 00:5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Aslan

      김삼웅 님 저자는 평전 좋은 거 많이 쓰셨더라구요.
      저는 앞으로 더욱 이회영님과 숨어 있는 독립운동 책들 읽어야겠다, 생각하였습니다

      2022.01.19 21:34
  • 파워블로그 나난

    아슬란님의 리뷰를 보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서 좋아요. 그리고 공감할 수 있는 거리가 있어서 더욱 죻죠. 저 중경삼림은 진짜 노래와 함께 자동 재생되는 그런 영화거든요. 저도 한때는 영화광처럼 많이 본 적이 있었더랩니다.ㅎㅎ

    2022.01.19 13:25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Aslan

      아. 위의 글 포스트 지금 공개모드로 바꿉니다.
      헤헷. 감사 감사

      2022.01.19 21:33
  • 스타블로거 추억책방

    작가가 좋은 평전을 많이 쓰셨나보네요. 이회영 선생은 우리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분 중 한 분이시죠, 어마어마한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쓰신 것으로도 유명하시구요. 이회영 선생의 삶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책이네요.^^

    2022.01.20 03:5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Aslan

      너무 설레였어요 >_< 독립운동가 클래스 지렸습니다 ㅎ

      2022.01.21 19:19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