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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하반기에 한국에서 초연될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올해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살짝 미리 보여드렸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원작이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바로 프레더릭 모턴의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 랍니다. 오늘은 원작인 이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를 한번 소개해보려고 해요:-)

 

 

 

 

 

 

원작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의 저자 프레더린 모턴(Frederic Morton)은 1924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어요. 1940년에 독일 나치를 피해서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고 제빵사로 일하면서 글을 썼다고 합니다. 그는 1947넌에 <The Hound>로 등단했고 <The Reprter>나 <The village Voice>와 같은 매체에 칼럼니스트로 글을 기고했다고 해요. 그는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소설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1963년에는 <The Rothschilds(250년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 그리고 1980년에는 <A Nervous Splendor(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를 발표했어요. 기타로 <Thunder at Twilight Vienna>, <The Forever Street>, <Runway Waltz> 등이 있다고 해요. 특이하게도 프레더린 모턴의 작품은 두번이나 뮤지컬로 만들어졌는데요 1970년대에는 <The Rothschilds>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그리고 <A Nervous Splendor>는 Rudolf라는 이름으로 각색되었지요.

 

 프레더린 모턴의 <A Nervous Splendor>가 뮤지컬로 바뀌었을땐 <Rudolf>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되었답니다. 실제로 제가 일본에서 보았을 때도 뮤지컬 루돌프였어요, 다만 The Last Kiss라는 부제가 붙었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초연되는 지금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공식적인 제목이에요. 극이 올라봐야 알것같지만 솔직한 생각으로는 일본에서 보았던 뮤지컬과 한국에서 보게될 뮤지컬, 루돌프는 과연 어떻게 변해있거나 발전되었을까 궁금합니다. 다시 원작으로 돌아가가보면 <A Nervous Splendor>는 한국에서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어요. 아무래도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 역사 속으로 떠나는 비엔나 여행이라는 소제목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역사소설을 참 좋아하는 편이라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무엇보다도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는 루돌프의 심리적인 내면을 잘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가 느꼈던 세상, 자신 스스로가 변하게 만들고 싶었던 세상.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 있었지만 정작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황태자라는 지위는 그가 가진 열정에 비해서 너무 갑갑하고 힘겨웠던 짐이라고 보기에 맞았거든요. 책에는 고스란히 루돌프가 가졌던 고민과 이상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황태자가 마이얼링에서 자신의 사랑스러운 연인 마리와 함께 생을 마감한 뒤에 남겨져있던 이야기까지 있어서 그들의 죽음이후 어떤 영향이 생겼을까하는 궁금증도 해소가 되었답니다.

 

 이렇게 하나 둘 미리미리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대해서 알아갈때마다 자꾸 초연이 기대되는 건, 어쩔 수 없겠죠. 이제 유투브에서 실황 DVD를 보는 것과 함께 기다릴때마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를 한번씩 다시 꺼내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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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루사

    오! 루돌프 넘넘 기대되요~ 책도 참고해야 겠네요..감사합니다~ ㅋ

    2012.09.01 23:3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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