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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너무 감동적이게 보셨다는 분들이 있으셔서 살짝 흔들리긴했지만...

 

솔직히....

보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하지만... 신랑이 강력하게 보고 싶다하여.

새해 선물로 보자고 하여 '프레스티지'석으로 예매해서 보러갔답니다.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다시 한번 제가 감정이 메마른사림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랑은 옆에서 울고 있는데, 전.... 하품했습니다. OTL

 

연기 좋고, 스케일 웅장하고, 노래 좋았으나...

저에게 너무 감정을 강요하는것 같아서 싫었어요.

 

처음엔 자괴감에 빠졌으나, 생각해보니 사람의 취향이 있으니...
(신랑도 많이 울긴했지만, 기대보다는 낮았다고 하네요.)

 

재미있게 보았지만, 전 한번 더 보라면 '호빗'을 선택할것 같네요. ^^;;

사실 기다리고 있는 영화는 따로 있어요.

 

'파이 이야기'와 '클라우드 아틀라스'예요.

어쩜 영화도 책처럼 장르적으로 제가 편향되어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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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Darcy

    ㅎㅎ, 남편은 우는데 하품요.
    저도 그리 많이 보고 싶은 생각은 없고 보게되면 보고요.
    러셀 크로우 밖에 안좋아요.

    2013.01.03 17:18 댓글쓰기
    • 보슬비

      네. 처음에는 입 가리고 하품했는데, 그러면 제 움직임을 신랑이 포착해서 나중에는 입만 최대한 벌리지 않으며 하품하느라 턱나가는줄 알았어요. ^^;;

      전 러셀 크로우 안 좋아하는데...ㅋㅋ 휴잭맨이 더 좋아요.ㅎㅎ

      2013.01.04 17:18
  • mr.Darcy

    휴잭맨과 그 옆의 폰틴 역의 여자 둘 영화 안봤지만 안어울리고 억지연기 같지않을까해요.

    2013.01.03 17:19 댓글쓰기
    • 달구벌미리내

      ㅎㅎ 달시 님도 보시죠? 노래와 가락이 어우러진 영화라 좋아하실 듯도 한데요. 여기서 뵙습니다.

      2013.01.03 19:45
    • 보슬비

      생각보다 두사람의 연기는 좋았어요. 그러니깐 참 묘한것이.... 다들 연기를 잘했는데 일반 뮤지컬이나 뮤지컬 영화를 보고나면 꼭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가 있는데, '레미제라블'에서는 그런 멜로디를 못 찾은게 아쉽더라구요.

      2013.01.04 17:19
  • 달구벌미리내

    저도 조금 아쉬운 영화였어요. 보슬비 님과 조금은 비슷한 느낌이더군요.ㅎㅎ.

    2013.01.03 19:46 댓글쓰기
    • 보슬비

      레미제라블 완역을 읽어보지 못해서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한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뮤지컬 그대로 옮기다보니 상연시간이 길어진것도 힘들었든듯합니다.ㅎㅎ (실제 뮤지컬이었다면 중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2013.01.04 17:20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