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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지 꽤 오래되어 전반적인 내용은 가물가물거려도, 책을 다 읽은후에 받았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았던 '라이프 오브 파이'가 영화로 개봉되었답니다.

 

그전부터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했었는데, 감감무소식이라 엎어졌나보다... 생각했지요.

그래서 영화로 나온다고 해서 책을 다시 읽으려했는데,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네요. ^^

 

원래는 아이맥스로 보려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3D로 봤답니다.

영상미가 참 이뻐서, 아이맥스로 봤으면 더 멋졌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어요. 동생과 조카도 재미있게 봤고요.

 

약간 아쉽다면....

책에서 주었던 큰 충격이 영화는 덜했습니다.

 

아마도 가족영화로 만들기 위해 조금은 우회적인 결말을 선택한것 같네요.

사실 동생과 조카는 엔딩을 잘 이해하지 못했더라구요.

그래서 파이가 진지하게 사실을 이야기할때 세상에 대한 조소로 받아들여 웃더라구요.

 

점심 같이 먹으며 책원작의 이야기를 알려주며, 두번째 이야기가 진짜였다고 말할때

살짝 멍한 모습을... ^^;; 원작에는(카니벌리즘)에 관한것도 나오는데,

영화는 완화했다는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뭐, 파이는 말했지요. 두 이야기 중에 어느쪽을 선호하냐고?

그래서 동생은 첫번째 이야기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암튼.... 재미면에서는 아직까지 '호빗'이 더 재미있었고,

영상미면에서는 '라이프 오브 파이'였던것 같아요.

 

예상보다 한국에서는 '호빗'이 저조해서인지, 점점 상영관이 줄더라구요.

다음주쯤 기회가 되면 조카 데리고 한번 더 볼 예정인데 아쉽긴해요.

 

이제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기다릴 차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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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