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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도서] 반려식물

차유진,차효선,오은,김미나,김수나 등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작년에 식물들을 한두개씩 키워 보기 시작했어요. 화분 몇개는 잘 살지 못하고 보냈지만, 그래도 게중 몇개는 겨울을 잘 나고 꽃도 펴서 얼마나 고마운지...^^

 

구문초 처음 살때 꽃봉오리가 있어서 꽃 보겠다... 했는데, 꽃봉오리들이 말라서 꽃을 못 보았는데, 올해 어찌 살아 꽃울 피워 구문초 꽃이 이렇게 생겼구나.. 알았습니다. ^^

 

 

처음 식물을 키울때는 자주 화분들을 살피고 물도 자주 주고....... -.-;;

아마도 식물키우기 초보자이신 경우 저 같은 실수를 많이 하실거예요.

물의 과잉 공급. 과잉 사랑과 관심으로 뿌리가 썩어서 운명한 식물들....

 

몇번의 실수와 식물키우기 책들을 읽으며 물을 어떻게 줘야하는지 배우면서 초반에는 화분마다 물, 가지치기, 액상비료 줄때 날짜 체크해가며 키우기 시작했어요. ㅎㅎ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니 더 이상 날짜 체크 하지 않고 화분 상태와 식물 상태를 보며 가끔식 거리를 두고 챙기니 식물들도 알아서 커주네요. 하지만 아직도 식물 키우는것이 만만치 않아요. 많이 욕심을 내지 않고 우선은 지금 제게 있는 아이들로만 잘 키워서 제 반려식물로 다져 놓으려해요.

 

씨앗으로 나무를 키워낸 분도 있고, 어릴적 식물을 키우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리운 마음에 화분을 키우게 된 분도 있고, 자신이 직접 키운 식물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식물들과 교감하기도 하고, 아니면 자신의 마음속의 식물을 키우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나의 식물들과 또 다른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싹트네요. 그 마음이 마르거나 썩지 않도록 어느정도 거리를 두되 관심을 주는것을 잊지 않으며 잘 키워나가겠습니다.

 

엄마, 왜 이게 죽었어? 물을 제때 안 줘서 그런거야. 엄마, 저건 또 왜 죽었어? 물을 너무 많이 줘서 그런거야.

-> 이 말 때문에 왠지 식물을 키우기 힘들어...생각하게 했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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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Darcy

    저도 식물이 좋아요.

    2015.09.05 15:37 댓글쓰기
    • 보슬비

      여전히 키우면서 죽이지만, 집에 식물이 있는건 좋은것 같아요.^^

      2015.09.06 22:16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