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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시간 속으로

[도서] 미지의 시간 속으로

에릭 리베르주 저/정연복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루브르 박물관'은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수용하다보면 에술작품에 대해 권위적일수도 있을텐데, 루브르 박물관이 소재가 되어 만화 책을 콜라보한 시도가 너무 멋졌습니다.

 

관심은 있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아 도서관에서 검색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3권이 다른 도서관에 있어 책배달로 읽고 완전 마음에 들어 나머지 책도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했는데, 만화라고 퇴짜를 맞았답니다.. ㅠ.ㅠ

 

너무 슬퍼서 희망도서 신청이 안된다면 도서관에서 자체 구입해달라고 요청했더니, 올해부터 신청이 가능해 전 시리즈를 모두 신청했어요. ^^ 제가 애용하는 도서관에 9권이 모두 구비 되었을때 모두 대출했답니다. ㅎㅎㅎㅎㅎ

 

 

사실 너무 좋은 책이라 소장해도 좋을법한데, 이상하게 이 책은 소장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 제맛인것 같더라구요. 이 책을 구입해준 도서관에 무척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도서관 최고...

 

한권씩 출간될때마다 읽다가 이렇게 9권을 한꺼번에 대출해 순서대로 읽으니, 후반 작품들도 좋았지만 초기 작품들이 조금 더 실험정신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물론 후반에도 그런 작품들이 있었지만..)

 

9권 모두 좋지만, 그중에에 애정하는 책도 생기게 되고, 여러번 읽다보면 또 애정하는 마음이 다른 책에 옮겨가기도 하지만 다시 읽어도 여전히 좋은 책은 '미지의 시간 속으로'였어요. 

 

 

우리에게 위로를 주던 예술작품들도 위로와 자유의 시간이 필요하고, 밤의 경비원이 그런 시간을 만들어줄때, 그 고마음에 주인공을 껴안을때 뭉클했어요. 

 

 

[빙하시대의 그림 한컷- 처음 읽었을때보다 두번째 읽었을때 더 좋았어요. 아마도 시리즈 전권을 읽고 다시 되돌아와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어느 박물관의 지하- 2번째 책에서 1번째 책의 그림을 발견하고 다른 책들도 이런식으로 연결하려나..했는데, 2권만 그런 시도를 보였습니다.]

 

 

[미지의 시간 속으로 - 9권중에 가장 몽환적인 느낌이 좋아서일까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미지의 시간속으로, 매혹의 박물관, 루브르의 유령 -

'사모트레케의 승리의 여신'이 머리가 있었다면 이렇게 매력적이지 않았을것 같아요. ^^]

 

 

멋진 그림들과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루브르 만화 컬렉션이랍니다. 절판되지 말고 꾸준히 다른 시리즈돌 출간되면 좋겠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시리즈이지만, 이 책은 그림을 설명해주는 일반 미술책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판타지에 가까운 그림책이예요. '루브르 박물관'이라는 공간적 공통점 외에는 이야기가 연결되거나 연작 시리즈도 아니랍니다. 루브르 박물관이 배경이 되기 때문에 박물관에 있는 미술작품들이 그려지긴하지만, 그림에 대한 설명 일체 없이 그림작가의 상상력에 의존한 시리즈랍니다.

 

간혹 그림속에 등장하는 그림에 관한 주석등이 있기는하지만, 루브르 박물관의 그림을 배우려는 목적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오히려 이 책은 루브르 박물관을 갔다오신분이거나, 책 속에 있는 그림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수록 작가가 비틀어낸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재미를 찾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림속 그림에 대해 잘 몰라도 그저 좋은 느낌의 책들도 있어요.^^)


http://www.aladin.co.kr/shop/witem.aspx?ItemId=6286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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