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에 이은 美畵의 두 번째 그림 에세이삶의 무게에 지쳐 점점 더 허약해져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한 글과 그림으로 어루만져준 <당신을 응원하는 누군가>의 작가 선미화 씨가 두 번째 그림 에세이를 선보였다. 미술치료를 공부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려야겠다 다짐했다던 작가는 여러 마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다양한 삶과 소통하고 있는데, 이번 책은 첫 번째 책 이후 몇 번의 계절이 분주히 흘러가고 그 계절이 쌓인 오늘에 대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