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2
제17장 고양이와 쥐와 개
제18장 무니와 웜테일과 패드풋과 프롱스
제19장 볼드모트의 부하
제20장 디멘터의 입맞춤
제21장 헤르미온느의 비밀
[등장인물]
디멘터: 아즈카반의 간수
시리우스 블랙: 아즈카반의 죄수. 개
루핀 교수: 어둠의 방어술. 늑대인간
스캐버스: 론의 쥐. 피터 패티그루. 볼드모트의 부하
시리우스 블랙, 루핀 교수, 스캐버스(피터 패티그루)는 동물로 변신하는 마법을 할 수
있고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동창이다. 반전이 반전을 거듭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푹
빠졌다. 책 한번 잡으면 밤을 새워가며 계속 읽었다. 진짜 재미있다. 아즈카반의 죄수
편이 어둡고 무시무시한 분위기라서 더 재미있고 이전 편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
다음 편 불의 잔 시리즈도 얼른 읽어야겠다.?
밑줄 긋기 -----------------------------------------------------------------
"패트로누스란 너와 디멘터사이에서 디멘터를 물리치는 방패 역할을 하는 수호자란다."
"패트로누스란 일종의 선한 힘이라고 할 수 있지. 디멘터가 흡수해 버리는 희망과 행복과
살고자 하는 욕구 같은 것들을 합친거야……." 하지만 이것은 진짜 인간처럼 절망을
느끼지 못한단다.
15
해리는 자신이 마법사이며 더즐리 가족을 떠나 호그와트로 갈 거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된 순간! 바로 그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20
"어둠의 마왕은 추종자들에게 버려진 채 친구도 없이 혼자 있다. 그의 부하는 12년간 속박되어
있었다. 오늘밤 자정 전에... 그 부하가 자유를 되찾고 그 주인과 재회할 것이다. 어둠의 마왕은
부하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며 그 어느때 보다도 더 강력하고 끔찍해 질 것이다. 오늘 밤
…… 자정 전에…… 그 부하가…… 그 주인과……재회할 것이다……."
134
"그러면 자네가 죽었어야지!" 블랙이 고함쳤다. "친구를 배신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했어야지.
우리라면 그렇게 했을 거야!"
207
"죽으면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이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잘 생각해 보렴.
곤란에 처할 때마다 우린 그들을 훨씬 더 잘 기억한다고 생각지 않니? 네 아버지는 네 안에
살아 있단다, 해리. 그리고 네가 네 아버지를 필요로 할 때는 언제든지 모습을 나타낸단다.
그렇지 않다면 네가 어떻게 그런 특별한 패트로누스를 만들어 낼 수 있었겠니? 어젯밤에는
네 아버지가 다시 나타난 거나 다름없단다."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