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했고, 하고, 할 모든 여행은 인문학과 함께 했던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캐리어를 끌고 다녔던 모든 곳의 자연과 건물, 사람, 밟고 지나간 길의 돌까지 모든 것에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여행준비를 할때 그 나라의 명소와 명사 특별한 장소를 찾고 다니며 가이드에게 들었던 모든 것이 인문학이였음을 지나온 다음 알게 되네요.
이 책의 분류가 인문학인지 여행인지 굳이 따질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보는 독자에 따라 다를 테니까요.&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