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야기에서......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있어요. 열쇠가 유리로 되어 있었는데, 문을 열자마자 산산조각 나버렸어요. 자물쇠가 뻣뻣해서 억지로 열어야 했거든요.」 296p
탐정사무소에서 일을 했던 작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역량을 다 보여주고 그 이후에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던 작가. 하드보일드라는 장르를 이야기 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작가 그 작가가 바로 대실 해밋이다. 하드보일드라는 장르는 나에게 있어서는 참 계륵과도 같은 존재이다. 버리자니 무언가 더 재미...